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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4S에 밀려 주목 받진 못했지만... 7세대 아이팟 나노 간단 분해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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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4S에 밀려 주목 받진 못했지만... 7세대 아이팟 나노 간단 분해기...

라디오키즈 2011.10.11 14:00

하필 아이폰 4S가 발표된 날 함께 발표된 탓일까요?
아니면 더 이상 미디어 플레이어 만으로는 대중의 시선을 끌기 어려운 걸까요.

벌써 7세대라는 시간을 보내온 아이팟 나노에 대해 별다른 관심을 보이는 분이 안계신 것 같습니다. 뭐 저도 비슷하지만 관련 글을 거의 보지 못했네요.-_-


그나마 아이팟 터치는 통화를 제외한 아이폰의 기능을 상당히 흡수하고 있으니 아직까진 약발이 남아있지만 아이팟 나노는 가격 경쟁력과 앙증맞은 크기를 제외하곤 어필하는 정도가 과거의 그것에 훨씬 낮아진 느낌인데요.

ifixit이 그런 7세대 아이팟 나노(iPod Nano)를 언제나처럼 분해해봤군요.
사실 아이팟 터치에 더 관심이 가지만 아직 신형 아이팟 터치 분해기는 없는 만큼 간단하게나마 아이팟 나노의 내부를 살펴보시죠.


7세대 아이팟 나노는...



1.54인치(240 x 240)의 앙증맞은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와 가속도 센서, Nike+와의 연동, 24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 각각 8GB, 16GB를 제공하는 7세대 아이팟 나노. 패키징에서부터 외형까지 군더더기 없는 애플 특유의 설계가 엿보이죠.


왼쪽부터 오른쪽 순서로 1세대부터 7세대까지의 아이팟 나노 라인 비교샷인데요.
6세대와 7세대는 전면 디자인까지 꼭 닮아서 아이팟 나노는 해당 라인이 사라지기 전까지 이 디자인을 유지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군요.


어쨌든 분해해 보니...



분해의 시작은 히트건으로 전면에 열을 가하는 것으로 시작하는군요.
열을 가해 전면 유리가 떨어지자 분해하고 자시고 할것도 없을 것 같은 좁은 아이팟 나노의 속이 드러났네요.



이 녀석이 1.54인치짜리 초소형 디스플레이.
그리고 배터리와 메인보드(?)가 등장했습니다. 재밌는 건 샌디스크의 메모리배터리가 애플의 프로세서보다 훨씬 큰 크기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 정도일까요. 꽤 차이가 많이 나는군요.
어쨌든 크기 만큼이나 간단한 내부.



하지만 ifixit은 아이팟 나노의 분해에 10점 만점에 5점을 줬네요.
점수가 높을수록 분해와 수리가 쉽다는걸 감안하면 작은만큼 작업이 수월하진 않은 모양이네요. 더 자세한 사진과 분해기는 ifixit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7세대 아이팟 나노는 높은 휴대성을 강점으로 운동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던데 작은 크기는 분명 운동시 휴대하기 좋지만 그런 틈새를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그건 그렇고 과연 아이팟 나노 라인의 수명은 얼마나 더 연장될 수 있을까요?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와는 크기에서부터 차별화 요소가 많으니 오래 버틸 것 같긴하지만 대세에서 밀리는 모델이라서 과연 어떻게 흘러갈지 앞으로가 궁금해지네요.

[관련링크 : ifix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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