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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11] 삼성전자 생활가전 부스 투어, 눈에 띄는 아이템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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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11] 삼성전자 생활가전 부스 투어, 눈에 띄는 아이템은...

라디오키즈 2011. 9. 4. 20:00

IFA는 사실 세계 최대의 가전 전시회이자 백색 가전의 격전지입니다.
즉, 주방이나 가정에서 쓰는 다양한 전자제품이 앞다퉈 출시되는 곳이죠. 냉장고, 세탁기를 비롯해 전기 오븐이나 청소기 등의 격전장. 그런지라 제가 보기엔 조금 애매한 녀석들이 많았죠.


-_-;; 미혼 남성에겐 조금 애매했다고 해두죠. 하지만 부스는 찬찬히 돌아봤습니다.
나와 상관없다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생활 가전을 활용하고 있는데다 어느새 생활 가전에도 스마트 바람이 매섭게 불고 있으니까요~


친환경과 스마트가 경쟁력의 핵심...




디지털 가전과 달리 생활 가전 부스는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둘의 비교에서 그렇다는 거지만 전시된 제품의 상당수는 에코 즉, 친환경 콘셉트의 제품들이더군요.



잘 아시겠지만 유럽의 경우 친환경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기때문에 경쟁적으로 에코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일례로 삼성전자가 내놓은 에코 버블 기술이 적용된 세탁기의 경우 70%의 에너지 절감율을 보여준다고 하더라고요.



또 재밌는 인덕션도 있던데 이 녀석은 인덕션 위에 놓인 냄비를 추적해 똑똑하게 열을 전달하더군요. 그리고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메모를 남기고 날씨 등을 확인하고 무선으로 TV까지 볼 수 있는 냉장고 등 유니크한 제품들이 제법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자하 하디드와 삼성이 만났다...


그리고 혹시 자하 하디드드를 아시나요?
이집트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독특한 곡선으로 이뤄진 건물들을 많이 선보였죠. 동대문 디자인 프라자도 그녀의 작품이죠.



아무튼 그런 자하 하디드와 삼성전자의 디자인 콜라보레이션이 전시 중이었는데요. 독특한 선으로 디자인된 싱크대와 함께 냉장고와 오븐, 인덕션 등에서 자하 하디드의 독특한 감성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이었죠.



덕분에 흡사 미래 주택의 주방을 보는 것같은 느낌이었는데요.
이 제품들이 당장 출시되는 건지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나온다면 과거 마시모 주끼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인 지펠처럼 시선을 사로잡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난한 진화보단 혁신을...


물론 더 넓어진 용량과 성능으로 자웅을 겨루는 냉장고나 드럼 세탁기 등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런 단순 진화형 제품들보다 다양한 기술과 접목되어 미래를 바꿀 변신을 시도하던 녀석들에게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당장은 그런 유니크한 제품들이 돈이 되지 않더라도 사람들의 생활을 성공적으로 바꿀 수만 있다면 미래 가치는 분명해 질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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