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착 달라붙는 새로운 패션 DSLR 스트랩, diagnl 닌자 스트랩

DSLR 카메라 어떻게 가지고 다니시나요? 아예 중장비 수준으로 가지고 다닌다면야 카메라 가방에 렌즈니 삼각대니 하는 것들을 주렁주렁 넣어가지고 다니지만 그건 솔직히 너무 과하고 보통 스트랩에 매달아서 어깨에 걸고 다니실 텐데요.

 

-_- 가끔 그 스트랩이 어깨에서 주르륵하고 흘러내리는 경험 해보시지 않으셨나요. 그래서 카메라를 바닥에 떨굴 뻘 한 아찔한 경험이요. 그다지 부주의하지 않음에도 전 요즘에도 가끔 경험하곤 하는데요.

 

 

그럴 때 이런 스트랩을 쓴다면 어떨까요? 일본의 diagnl이 만든 스트랩으로 일본산답게(?) 닌자 스트랩(Ninja Strap)이라는 독특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요. 느슨했던 기존의 스트랩과 달리 몸에 착달라붙는 독특한 형태를 하고 있는 게 눈길을 끌죠.

 

 

덕분에 야외에서나 자전거 등 활동적인 레저를 즐길 때도 안정적으로 카메라를 휴대하고 필요할 순간에 바로바로 촬영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죠.

 

 

각각 25mm와 38mm 두께로 블랙부터 화이트, 오렌지 등 다양한 컬러로 판매 중인데요. 기본으로 챙겨주는 평범한 스트랩이나 식상한 스타일의 스트랩에 실망했다면 요런 녀석에게도 관심 한번 줄만 할 것 같네요. 기능성 못잖게 다양한 컬러가 주는 패션 감각도 눈길을 사로잡으니 말이죠~^^ 참고로 가격은 25mm가 52,000원, 38mm는 59,000원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