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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를 읽어주는 똑똑한 달팽이... 시각장애인용 점자 리더 SNAIL...

N* Culture/Design

by 라디오키즈 2011. 9. 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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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눈을 가진 덕분에 아직 점자를 배우거나 직접 읽어본 적은 없습니다.
가끔 지하철이나 엘리베이터에 표시된 점자를 무슨 뜻인지도 모른채 만져본 적은 있지만요. 평범한 이들과 다르게 세상을 보고 이해하고 있을 그들이 좀 더 편리하게 문자를 읽을수 있도록 하는게 바로 점자인데요. 그렇다고는 해도 점자는 배우기도 쉽지 않고 읽는 속도에도 문제가 있는 모양입니다. 익숙해지면 그쪽도 괜찮겠지만 아무래도요.;;


깜찍한 점자 리더, SNAIL...


그래서인지 웹서핑을 하다보면 장애인들을 위한 제품 디자인을 만나게 되는데요.
지금 소개하려는 디자인 역시 시각 장애인의 편의를 고려한 아이디어 상품의 콘셉트 디자인입니다.




손에 쥐고 점자 위를 지나가면 책을 읽어주는거죠.
우리나라 디자이너인 이원국의 작품으로 스네일(SNAIL)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네요.



사용 방법은 무척이나 명쾌합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손에 쥐고 점자 위를 지나가면 점자의 튀어나온 부분을 스네일이 인식해 음성으로 읽어주는 한편 녹음도 할 수 있다는 거죠. 또 많은 사람이 있는 곳에서는 블루투스로 조용히 들을 수 있도록 한 것이나 점자책에서 점자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직선으로만 이동하게 설계된 점도 눈에 띄데요.



아이디어도 좋고 편의성도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만 정말 이렇게 적용하는데 별다른 문제는 없는지. 만약 현실화되기 좋은 아이디어라면 꼭 빠른 시간 안에 나와서 점자를 배우지 않은 시각 장애인에게 좋은 친구가 돼줬으면 좋겠네요.^^;;

[관련링크 : Yankodesi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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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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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9 18:30
    시각장애인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것 같은데, 혹시 점자책을 읽는게 더 나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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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6 19:10 신고
      글쎄요. 듣기론 시각 장애인이라고 모두 점자를 읽을 수 있는 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숙련되셨다면 그냥 바로 읽는게 나을수도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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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9 23:57
    점자책이 아니라 일반책을 읽을 수 있으면 더 좋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일반책이 훨씬 다양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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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6 19:10 신고
      이미 일반 책을 읽어주는 기기들은 있을거에요.
      문자 인식하는건 이미 많이 사용되는 기술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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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1 23:30
    점자를 못 읽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점자로만 정보를 제공하게 되었을 때 다시 소외될 수도 있는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기기라 아주 유용할 것 같기는 합니다만 앞으로 점차 점자물이 사라져 가는 안타까움과 기기 보급에 있어서의 가격 등 여러가지 문제로 활용도 되지 못하고 사라지지나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좋은 정보 그대로 페이지를 옮겨가 제 블로그에도 공개해서 많은 분들에게 알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