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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rix 리뷰] 일단 도킹하면 달라진다, TV와 연결해본 모토로라 아트릭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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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rix 리뷰] 일단 도킹하면 달라진다, TV와 연결해본 모토로라 아트릭스...

라디오키즈 2011. 4. 26. 14:00

CES 2011에서 최고의 찬사를 받았던 모토로라의 스마트폰 아트릭스(Atrix).
안드로이드 진영과의 조우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을 준비에 한창인 모토로라가 내놓은 신작이자 HD 멀티미디어독, 랩독 등으로 무한 확장을 꿈꾸는 재미난 아이템이죠. 해외에서의 반응이 좋았던 만큼 국내에서도 많은 이들이 기대했을 녀석인데요. 요즘 이 녀석을 써보고 있답니다.


듀얼 코어 스마트폰, 아트릭스...



부팅 시부터 선명하게 드러나는 듀얼 코어 로고.
아마도 아트릭스에서 듀얼 코어가 차지하는 의미가 어느 정도인지를 말하고 싶었나봅니다.
실제로 아트릭스가 사용하는 건 NVIDIA의 1GHz 테그라 2 프로세서인데 거기에 DDR2 메모리까지 더한 덕분에 고해상도 임에도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뽑아내고 있습니다. 다짜고짜 벤치마크이긴 합니다만 점수가 꽤 높죠.


반면 4인치의 qHD(540 x 960) 디스플레이가 자리한 아트릭스의 전면 디자인은 어딘지 뭉툭해 보입니다. 아무래도 둥글둥글한 마무리에 외관상 특별한 특징이 덜 도드라지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평범한 전면과 달리 뒷태는 좀 다르죠. 아니 뒤도 비슷한가요?^^ 허나 아트릭스를 아트릭스답게 만드는 지문인식기 덕분에 달라보이죠. 참고로 이 지문인식기는 전원 버튼이기도 합니다.    


그 외에 16GB의 내장 저장장치에 5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한 아트릭스는 완성도 높은 하드웨어 위에 안드로이드 2.2 프로요를 얹고 있지만 곧 2.3 진저브레드로 업데이트되겠죠.


한가지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 아쉬웠던 건 펜타일 방식의 디스플레이였습니다. 이전에 갤럭시 S 등에서도 많이 지적된 것처럼 펜타일 방식의 경우 그라데이션의 자연스러운 표현 등에서 부족함을 보이는데 아트릭스도 그렇더라고요.ㅠㅠ


HD 멀티미디어독과 연결해보니...


듀얼 코어의 퍼포먼스를 잘 뽑아낸데다 현존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최고 해상도 등이 시선을 끌지만 뭐 여기까지는 평범한 스마트폰으로써의 아트릭스였습니다.


이제는 스마트폰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한 모토로라의 몸부림(?)을 살펴보시죠.
앞서 말씀드린 HD 멀티미디어독과 아트릭스의 연결에 대한 겁니다. 노트북처럼 생긴 랩톡과 달리 HD 멀티미디어독은 다소 평범해 보입니다. 그냥 평범한 크래들 같아 보인다는 거죠.



하지만 도킹후 TV와 HDMI로 연결해보면 왜 HD 멀티미디어독이라고 부르는지 알게 되실거에요. 대화면으로 미디어센터를 즐길 수도 있고 웹독으로 PC처럼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거든요.^^


물론 HD 멀티미디어독을 키보드처럼 활용하기엔 번거로움이 있지만 마우스처럼만이라면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트릭스 본체가 터치패드로 변신하거든요.



그렇게 HD 멀티미디어독에 연결한 후 동영상과 음악을 재생해봤습니다.
영상 자체의 화질이 낮은편이라서 그렇지 전용 리모콘으로 즐기는 원격 재생은 제법이던데요~ 뮤직 플레이어의 시각화 효과도 제법 고급스럽고요.


다만 아트릭스를 도킹스테이션을 통해 PC처럼 활용하고 싶으시다면 HD 멀티미디어독은 조금 아쉬우니 만약 PC처럼 활용하고 싶으시다면 랩독을 구입하세요.^^


다재다능함의 주인공 아트릭스...



안드로이드의 확장성과 듀얼 코어의 퍼포먼스, 거기에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지문 인식 등의 잡기. 그리고 HD 멀티미디어독과 랩독 등이 내포한 무한 확장의 가능성까지 아트릭스는 온몸으로 전 다재다능한 녀석이랍니다라고 어필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그런 아트릭스의 확장성에 큰 기대를 걸고 선택하셨을텐데요.
저 역시 마찬가지로 기대를 갖고 써봤는데요. 잠시나마 그런 기대가 단순히 기대에서 멈추지 않았다는 몸소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은 고해상도(540 x 960)에 대응하지 못하는 어플리케이션들도 있지만 뭐 이 부분은 시간이 가면서 개선될테니 일단 넘어가도록 하고요. 많은 분들이 이쯤에서 바라는 건 딱 하나일 것 같습니다. 하드웨어적인 완성도나 기대 이상의 확장성은 이미 보여줬으니 이젠 그 다음 차례랄까요.


바로 모토로라의 지속적인 후속 지원.
어느새 스마트폰 선택의 핵심 요소가 되어가고 있는 지속적인 후속 지원은 아트릭스의 경우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를 시작으로 그후로도 오랜동안 아트릭스의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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