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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간담회] 듀얼 코어로 스마트폰 시즌2를 연다... LG전자 옵티머스 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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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of Two 옵티머스 2X"

지난 금요일 한강 반포지구내 마리나제페에서 세계 최초의 듀얼 코어 스마트폰인 LG전자의 옵티머스 2X를 만나고 왔다.


개발 당시 이름이 스타였기 때문일까? 옵티머스 2X의 등장은 화려함으로 기억될 정도로 제법 거창했는데...


기대감을 품게하는 옵티머스 2X...



행사장을 빼곡히 채운 블로거들을 보고 있자니 2011년을 여는 모델이자 세계 최초 듀얼 코어 스마트폰이라는 타이틀이 주는 기대감이 어느 정도인지 느껴질 정도였는데 이런 기대감은 비단 블로거뿐 아니라 제품을 준비한 LG전자 관계자들에게도 읽혔다.


그도 그럴게 지난 1년 LG전자의 스마트폰 장사가 성공적이라고 할 수 없었다보니 지지부진한 흐름의 맥을 끊고 새로운 스마트폰 부흥기를 열어야 하는 시점에서 듀얼 코어 스마트폰 옵티머스 2X의 출시가 적절히 맞아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간 옵티머스 원과 같은 보급형 모델로 판매량은 선두들을 따라잡아가고 있지만 LG전자의 스마트폰이라면 자랑스럽게 꺼낼 수 있는 얼굴마담은 없었던 상황에서 옵티머스 2X의 존재는 여러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는 얘기다.


실제로 현장에서 만난 LG전자 관계자들도
현존하는 스마트폰 뿐 아니라 1,2년내에 양산될 제품들과 경쟁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자는 기획에서 출발했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직접 만져본 옵티머스 2X는...



자. 그럼 본격적으로 옵티머스 2X에 대한 이야기 해보자.
첫 눈에 들어오는 디자인은 매끈함 그 자체였다. 4인치의 화면 위에 얹혀진 유리는 고릴라 글래스에 평면이 아닌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고 있었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은 깔끔했다.



하지만 전면 풀터치 모델의 한계 때문인지 경쟁사 모델과 비슷한 디자인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라운드 디자인에 곡면 유리 등은 분명한 차별점이긴 했지만 그런 세밀한 디테일은 얼핏 봐선 구별이 안되는 법. 그렇다보니 세밀한 디테일까지 확인하기 전에는 닮았다는 꼬리표가 달릴 수도 있을 듯 하다.-_-;;


사실 개인적으로 더 아쉬운 건 후면 디자인이었다.
다소 식상한 느낌의 패턴 디자인도 그렇지만 카메라 부분만 볼록 튀어나온 지금의 디자인이 해외용으로 디자인된 제품에 비해 아쉬웠다는 얘기.


전반적인 사양은 확실히 매력적...



디자인은 조금 아쉬웠지만 듀얼 코어를 기반으로한 전반적인 사양은 제법 맘에 들었다. NVIDIA의 테그라 2 칩셋에 기반한 1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4인치 IPS 디스플레이, 7.1채널 서라운드 오디오, 9축 센서 등 옵티머스 2X는 확실히 2010년을 주름잡던 제품들의 아쉬움을 채울 정도의 든든한 하드웨어의 지원을 받고 있었는데 쿼드런트 벤치로 돌려봐도 타 모델을 압도하는 점수를 보여줬다.



덕분에 영상 통화부터 모바일 게임까지 스마트폰에 표시되는 것들은 모두 TV에 연결해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미러링 HDMI와 제논 플래쉬를 겸비한 800만 화소 카메라, 프로세싱 파워와 카메라가 빚어내는 1080P 풀HD 촬영과 재생까지 모두 매력적이었다.


물론 이런 인상적인 하드웨어의 조합에서도 아쉬움도 없진 않았다.
이를테면 4인치 대신 4.3이나 4.5인치 등 더 큰 화면을 채택해 멀티미디어 퍼포먼스를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면, 혹은 넥서스 S처럼 NFC 기능을 탑재했었다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 같은 것 말이다.


뭐 이런 부분은 추후 등장할 다른 제품들이 채워주겠지만 적잖은 돈을 주고 제품을 구입하는 사용자 입장에선 늘 조금 더 완벽한 제품을 찾기 마련이니...^^;;


스마트폰 시즌 2를 기대하며...



지난해는 아이폰 4와 갤럭시 S로 시장이 양분됐다고 할 정도로 쏠림이 심했다.
그렇다보니 시장에서 다양한 제품이 경쟁하는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웠는데 2011년은 초반부터 옵티머스 2X와 같은 신흥 강자가 출진을 준비 중이니 더 재밌어 질 것 같다.^^


LG전자 스스로 스마트폰 2.0을 이야기할 정도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새로운 선택 기준이 될 듀얼 코어 제품의 출발이자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 옵티머스 2X.


앞서 이야기한 것 말고도 절전 등 몇가지 걱정되는 점도 있지만 LG전자가 꾸준히 최적화를 위해 노력해 준다면 아마도 4월쯤 예정되어 있는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가 이뤄질 정도면 완벽한 파워를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직은 완성됐다기 보다 완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다고 해야할까?


한편 그동안 LG전자를 선택한 많은 사용자들이 LG전자의 빠른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바랐지만  업그레이드가 지연되면서 실망감을 안고 있는 상황에서 옵티머스 2X 뿐 아니라 기존에 출시된 제품들까지 탄탄한 후속 지원으로 LG전자가 바라는 스마트폰 시즌 2가 화려하게 열리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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