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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섬(Plastic Vortex)의 리뉴얼, 파라다이스가 될 수 있을까?

라디오키즈 2010. 7. 22. 14:00
바다를 둥둥 떠다니는 쓰레기섬(Plastic Vortex).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이곳은 태평양의 무풍지대에 위치한 거대한 섬과 같은 부유물 덩어리로 그 크기만 우리나라 영토의 14배에 이른다고 한다. 우연히 발견된 이곳은 그 규모와 폐해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바다 한가운데 자리한 거대한 쓰레기의 섬 자체도 공포스럽지만 그 주변에서 잡히는 물고기의 뱃속에서 발견된 쓰레기가 말해주듯 결국 먹이사슬의 상위에 있는 인간에게 결국 위협이 될 응보의 덩어리.

헌데 이런 쓰레기섬을 재개발하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놓은 곳이 있다.
WHIM Architecture가 제안한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재활용섬(Recycled island).


바다 위에 떠다니던 쓰레기를 구획화하고 그 쓰레기를 이용해 '제대로'된 섬을 만들자는 다소 황당해 보이는 제안이다.

허나 그들은 쓰레기를 재활용해 바다를 청정하게 돌리고 섬 자체에도 사람들이 머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재설계, 그리고 관광 시설로 만들자는 야심찬 계획까지 담겨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는데...


물론 어느 한 나라가 책임지고 이끌 프로젝트도 아니고 선행되어야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현실적으로 이런 프로젝트가 가능할 것 같아 보이지는 않지만 그저 허황된 프로젝트로 여기기엔 난지도의 변화를 떠올리게 된다.

전 지구적 재앙인 쓰레기섬의 변화, 과연 가능할까?

[관련링크 : Recycledis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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