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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 디스페어웨어의 티셔츠들 본문

N* Culture/Design

SNS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 디스페어웨어의 티셔츠들

라디오키즈 2010. 7. 7. 20:00
가끔 거리를 걷다보면 재기발랄한 티셔츠들을 만날때가 있다.
흔한 느낌의 캐릭터나 US ARMY 따위가 아닌 무언가 한번 더 생각하게 하는 문구가 도안된 녀석들 말이다. 지금 소개하려는 티셔츠 역시 그렇게 세상을 비틀고 패러디를 통해 한번 더 생각케 하는 녀석들이 아닌가 싶다.


나를 슬프게 만드는 티셔츠?

'옷이 사람을 만들고 이 옷들은 사람들을 슬프게 만든다'는 독특한 모토를 가지고 있는 디스페어웨어(DESPAIR WEAR)의 셔츠들. 그 중에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인기인 SNS에 대한 것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티셔츠를 잘 보시라.
다이어그램을 통해 각 SNS의 성향을 비틀어두고 있는데 페이스북은 나르시시즘과 스토킹의 가운데 마이스페이스는 나르시시즘과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사이에 놓여있다. 심지어 트위터는 나르시시즘과 스토킹, ADHD의 정 가운데 놓여 있는데 실제 이런 SNS들을 이용하는 입장에서는 부정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글쎄, 은근 정확한 지적이 담겨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한편 트위터에 관한 도안은 몇 가지 더 확인할 수 있었다.


트위터에 과도한 트윗이 몰리면 발생하는 고래 이미지를 비틀며 사냥에 적극 나서는 모습부터 트위터를 향한 메시지들. 하지만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아직 블로그에 더 무게를 두고 있는 내게 더 와닿는 내용이었으니...


ㅠ_ㅠ 그래 이 티셔츠의 문구를 읽어보는 사람이 내 블로그 방문자보다 많을거야.
하아~~ 왠지 저 티셔츠 구매 대행이라도 해서 입고 다녀야 할 것 같다. 정말 그들의 모토처럼 울컥 슬퍼지는 티셔츠.

[관련링크 : Despa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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