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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옴니아 리뷰] 모든 데이터를 받아주는 넉넉함... SPH-M8400만의 서비스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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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옴니아 리뷰] 모든 데이터를 받아주는 넉넉함... SPH-M8400만의 서비스들

라디오키즈 2009.12.30 14:00
다른 옴니아 패밀리와는 다른 외모와 UI로 등장한 쇼옴니아는 생김새만 다른게 아니다.
하드웨어부터 시작해서 서비스까지 여러가지로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것.


3W의 시작을 알리는 와이브로 제공...

겉으로는 3.5mm 이어폰잭이 없다는게 가장 먼저 눈에 띄며 내부적으로는 대중교통 이용의 동반자 지상파 DMB도 빠졌다. 하지만 빠진게 있으면 그만큼을 아니 그 이상을 채워줘야 고객의 반발을 사지 않는 법.


쇼옴니아의 가장 큰 차별점은 와이브로(WiBro)의 전격 제공.
덕분에 쇼옴니아는 3W(WiBro, Wi-Fi, WCDMA)의 전무후무한 통합 무선 환경을 지원하게 됐고 와이브로 특유의 고속 다운로드와 고정식인 무선랜과 달리 이동시에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고스란히 서비스에 반영하고 있다는 얘기다.

또 넉넉한 무선 데이터량을 바탕으로 지상파 DMB 대신 공중파 채널의 실시간 방송 등을 무선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가하면 FMC 서비스의 일부인 인터넷 전화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물론 이런 데이터형 서비스들은 고정형 AP에 물려 무선랜으로도 이용할 수 있지만 역시 이동시 DMB를 보듯 와이브로로 TV를 보는 재미가 있다.


아직 와이브로가 서울과 수도권 등지에만 집중 서비스되고 있다는 사실이 아쉽지만 KT가 2010년에 와이브로를 전국마응로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니 커버리지 확대를 기대해봐야 할 듯 하다.


쇼옴니아만의 엣지있는 서비스들...

좀 더 디테일하게 쇼옴니아만의 특징적인 기능을 살펴보면...


우선 눈에 띄는 건 지상파 DMB를 대체하는 모바일 IPTV 서비스인 SHOW 비디오.
채널수나 내용이 지상파 DMB의 구성과는 달라서 정보 이용료 없는 실시간 방송과 일부 유료 방송(VOD), UCC까지 제공하며 KT가 꿈꾸는 모바일 IPTV로서의 면모도 함께 보이고 있다.


혹시나 했던 화질도 지상파 DMB 등과 큰 차이가 나지 않고 와이브로 시청 시 지하철 안에서도 끊기지 않았지만 커버리지 문제나 즐길만한 콘텐츠가 더 늘었으면 하는 바람은 있었다.

그리고 데이터 통화료와 정보 이용료까지 무료인 Free Zone도 있지만 대부분의 채널은 정보 이용료는 무료지만 데이터 통화료는 내야하는지라 와이브로 무제한 제공 등이 종료되면 비용도 다소 부담될 것 같다. 관련해서 이달의 사용량 등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메뉴가 있으면 좋을 듯~^^;;
 
 
참고로 현재 제공하는 주요 채널들은 KBS1과 EBS를 제외한 공중파(MBC, KBS2, SBS)와 온게임넷을 위시로한 게임채널(Mplex, MBC게임), YTN을 포함한 뉴스채널 등 제법 다양하게 포진하고 있는데 일부 성인 콘텐츠도 제공 중이며 이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성인 인증을 거쳐야 한단다.

그리고 일반 이동전화 외에 쿡인터넷전화가 제공된다는 점도 쇼옴니아의 특징이다.


FMC라는 큰 그림 아래 이름으로 제공되는 이 인터넷 전화 서비스는 무선랜에 연결된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 대비 저렴한 인터넷 전화 요금으로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이 경우 외부로 표시되는 번호는 070으로 시작하는 인터넷 전화번호라는게 조금은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이젠 인터넷 전화 사용이 그리 낯선 풍경이 아닌 만큼 실리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환영받을 듯 하다.


또 KT뮤직이 서비스 중인 음악 서비스인 도시락도 기본 내장되어 있는데 실시간 스트리밍과 MP3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는 건 흠잡을 때 없지만 멜론의 무료 음원 제공 앞에서는 아쉬움이 밀려드는 건 어쩔 수 없었다. 그 외에도 증권이나 네비게이션, PC원격 접속 서비스 등을 유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과 고속도로 CCTV의 실시간 영상을 볼 수 있는 쇼CCTV교통 서비스 등의 제공 등은 이채로웠다.


모든 서비스는 넉넉한 데이터량으로 커버...

이렇게 쇼옴니아는 경쟁사들과 달리 무선 데이터의 스트리밍 위주로 서비스를 구성하고 있다. 이쯤되면 그만큼 데이터 통화료 부담이 커지는 건 아닐까를 생각하는게 당연하지만 KT는 그런 고객의 우려를 불식시킬만한 무기를 쇼옴니아에 더 해놓고 있는 상황.


일례로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아이폰과 경쟁해도 부족함이 없는 넉넉한 데이터 사용량을 제공하고 있었다.

같은 i-라이트 요금제(월 45,000원)를 사용한다고 가정할때 기본 제공되는 데이터량부터 아이폰이 500MB인데 비해 쇼옴니아는 750MB를 쓸 수 있고 공중 AP인 네스팟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데 이는 아이폰과 같은 조건이지만 여기에 와이브로 서비스까지 무료로 쓸 수 있는 것.

와이브로의 경우 무료 사용 기간이 한정되어 있다는게 아쉽지만 어쨌든 아이폰과 비교해도 훨씬 많은 데이터 사용이 가능한 것이다.


넉넉한 데이터를 통해 모바일 IPTV 서비스나 tv팟 어플 등을 통해 각종 영상을 시청하거나 인터넷 전화를 비롯한 KT의 여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쇼옴니아의 또 다른 강점이란 얘기다. 같은 값에 더 넉넉한 데이터량, 와이브로를 통한 빠른 속도 등 최초로 3W를 실현한 모델답게 다이나믹함을 자랑하는 쇼옴니아에 관한 두번째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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