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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통신대전 속에서 KT를 움직일 강력한 동력, FMC...!!

라디오키즈 2010.01.12 19:00
아직까지 이통시장을 좌우하는 건 50% 넘는 점유율을 유지 중인 SKT지만 최근 시장과 대중의 관심은 2위 사업자 KT로 더 쏠려 있는 듯 하다.

유선 시장에서는 1위지만 무선 시장에서 오랜동안 2위에 머물던 KTF와 합병을 추진하며 유무선 시장에서의 통합 1위를 향해 달리는 그들의 움직임이 전에 없이 활발할 뿐 아니라 그동안 우리나라 통신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을 개선해 나가는 모습으로 사용자들에게 더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출발은 올레~

KT의 변화를 읽을 수 있었던 건 KTF와의 합병 즈음부터 대중에게 다가선 광고에서 부터였다. 최상의 감탄사라는 올레(Olleh)~. 하지만 그리 친숙하지 않았던 이 단어를 뭔가 투박한 애니메이션 안에 포장해 반복적으로 노출시킨 KT의 전략은 시장에서 즉효를 냈다.


최상의 감탄사가 흘러나올 정도의 서비스를 보여주겠다는 의지의 반영이었을 이 광고들이 전파를 타면서 어린아이들부터 올레라는 단어를 일상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과거 '따봉'의 인기 만큼이나 사람들의 머릿속에 깊이 자리한 것 같다.

그렇게 기분좋게 KT의 변화를 각인시키기 시작한 KT의 두번째 무기는 단연 아이폰이었다.
 

커진 관심은 아이폰으로...

단점도 장점으로 보인다는 팬들까지 생길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중인 아이폰의 출시.
개인적으로는 간결한 디자인과 무한에 가까운 확장성 등 아이폰 자체의 매력도 무시할 수는 없지만 그 못잖게 출시되어도 벌써 출시됐어야 할 우리나라에서 유독 출시가 안되면서 애를 태운 팬심이 한꺼번에 폭발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어느새 15만대 이상 시장에 판매됐다는 아이폰은 달라진 KT의 아이콘이다.
물론 아이폰 = 애플, KT는 그저 아이폰을 유통한 이통사 정도로 생각할 사람들이 있겠지만 명성이 자자하던 아이폰이 출시 후 몇년이 되도록 국내에 출시되지 못한 것은 애플의 높은 요구를 수용하며 시장을 내어줄 이통사가 없었기 때문이다. KT가 아이폰 출시를 위해 애플과 줄다리기를 할때 견제 목적으로 아이폰 수용을 고심했던 SKT가 일단 발을 뺀것도 이와 무관하진 않을터.

그렇게 변화를 주도하려던 KT의 니즈가 애플의 조건을 수용하게 했고 국내 이통시장에 새로운 화두 아이폰이 등장한 것. 쇄도하는 주문으로 초기 배송 관련 문제로 진통을 겪을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폰은 가파르게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쉐어를 넓혀가고 있으며 앱 사용의 즐거움을 대중에게 전파하고 있는 중이다.


2010년은 FMC로 달린다...

이제는 아이폰으로 부쩍 높아진 KT에 대한 관심을 어떻게 시장에 재투사하느냐가 관건이 될 듯 하다. 유무선 통합의 기치 아래 쿡앤쇼(QOOK & SHOW) 브랜드를 밀고 있는 KT의 새해 첫 목표는 아마도 FMC 서비스의 정착일 것이다.


Fixed Mobile Convergence의 약자인 FMC는 유무선 통합 서비스를 지칭하며 인터넷 서비스 쿡(QOOK)과 이동통신 서비스 쇼(SHOW)를 결합한 제법 긴 브랜드로 등장했는데 쉽게 말해 하나의 단말로 집밖에서는 이동통신망을 이용한 휴대전화로 집안 등 AP가 있는 상황에서는 무선랜(Wi-Fi)를 이용한 인터넷 전화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이용하면 사용자에게 좋은 건 무선랜 상황에서는 유선전화 만큼 저렴한 요금으로 이동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 즉 그만큼 통신 요금 부담을 덜게 된다는 것이다.

사용자가 이렇게 저렴한 요금으로 통화하는 대신 이통사는 그만큼 수익을 잃게 되겠지만 넓은 시각으로 보면 타사 인터넷 전화로 넘어가는 사용자를 발길을 휴대전화와 엮어낼 뿐 아니라 저렴한 요금을 무기로 확보한 가입자들이 KT의 자산으로 유무선 통합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KT가 얻는 것 또한 만만치 않을 듯한데...


더욱 커질 2010년의 통신경쟁...

그래서일까? 2010년 통신사들의 경쟁도 뜨거울 것 같다.
그동안 FMS(Fixed Mobile Substitution)라는 FMC랑 한글자 차이의 서비스를 제공하던 SKT가 전격적으로 FMC 서비스를 시작하겠다며 KT와 공동으로 날개를 펼쳤다.

한편에선 KT가 그러했든 LG의 통신 관련 기업들 LG텔레콤, LG파워콤, LG데이콤이 1월 1일부로 통합 LG텔레콤으로 합병하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기세다. 앞선 두 업체들에 비해 아직 힘은 부족하지만 OZ 등 데이터 시장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던 그들이 통합을 통한 시너지를 낸다면 시장은 더 뜨거워지리라.

그만큼 2010년을 기대하게 되는데 이통사들의 경쟁이 단편적으로는 상호 다툼으로 비칠지 몰라도 결국 고객인 소비자들에겐 여러가지 형태의 이익으로 다가오는 면이 있기 때문이다. 아직 본격적인 뚜껑이 열리지 않았지만 그 경쟁의 시작은 시장에 조금씩 선보이기 시작한 KT의 FMC가 될 것 같다. 이미 쇼옴니아 같은 스마트폰 뿐 아니라 FMC 지원 일반 휴대전화도 내놨고 아이폰용 FMC 앱도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으니 말이다.

저렴해질 요금, 더 확장된 무선 인터넷 세상. 거기에 유선 시장과의 통합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 2010년 통신 시장에서 가장 크게 웃을 사람... 아마도 고객이 아닐까?


*이 포스트는 이동통신의 미래를 위해 KT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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