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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맨 리뷰] 지문 인식으로 여닫는 디지털 도어락 게이트맨 F100-H 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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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맨 리뷰] 지문 인식으로 여닫는 디지털 도어락 게이트맨 F100-H 이야기

라디오키즈 2009. 11. 30. 08:38
아날로그에서의 디지털 변신이 광속으로 진행되는 요즘. 디지털 신봉자면서도 막상 남들은 많이도 쓰는 디지털 도어락은 최근에 처음 써보게 됐다. 운좋게도 아이레보의 체험단을 통해서...^^

아마도 아이레보라고 하면 어디서 들어봤더라 하고 갸웃했다가도 게이트맨이라는 브랜드를 이야기하면 아하~라는 생각이 들터다. 그만큼 게이트맨은 디지털도어락계의 메이저이자 아이레보의 유명 브랜드이니 말이다.


멋스런 실루엣~~ 모습을 드러낸 F100-H

디지털도어락은 보통 보조키용과 주키용의 두가지로 출시되고 있는데 이번에 써보게 된 모델은 게이트맨 F100-H(GATEMAN F100-H)으로 소위 주키라 불리우는 녀석이다.


택배로 받아든 녀석은 상당히 커다란 느낌이었는데 그도 그럴게 주키이다보니 부피가 제법 컸던 것. 일단 F100이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게이트맨을 꺼내보기로 하자.


직접 사용자가 설치하는 제품이 아닌데다 아무래도 개인용이 아닌 집안의 수문장 역할을 하는 녀석이어서인지 깔끔한 겉 포장과는 달리 내부의 구성품은 간단하면서도 합리적인 느낌이 든다.

실내부와 실외부를 책임질 녀석들과 탄탄한 후크로 문을 강하게 잠글 모티스라는 이름의 부품이 우선 눈에 띈다. 그 외에 설명서와 제품 보증서, 볼트 등이 장치되어 있었다.


제일 처음 살펴볼 부분은 그중 실내부다. 오른편에는 건전지 덮개이며 그 안에 4개의 AA건전지가 들어가고 비밀번호나 지문을 등록할때 사용하는 등록 버튼과 경고음 등의 볼륨을 조절하는 버튼이 자리하고 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건전지 교체 안내 램프와 강제 잠금 여부를 설정할 수 있는 스위치와 수동 계패 장치. 손잡이 등이 자리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간결하면서도 튼실해 보이는 느낌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실내부에 이런 잠금 관련 기능이 배치된 반면 실외부에는 문을 열수 있는 여러 장치들, 이를테면 지문을 인식하는 부분부터 터치 방식의 키패드인 스마트 패드 등이 자리하고 있다.


상단의 지문 인식 단자는 평소에는 보호캡에 닫혀 있다가 사용시 살짝 밀어 올리는 형태로 적당한 각도로 손가락을 올리고 훑어내리기 쉽게 되어 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블랙과 메탈의 세련되면서도 은은한 맛이 시선을 끌었고 작동시 은은하게 푸른 조명이 들어오는 터치 키패드 등의 센스도 맘에 들었다.^^


또 단단히 문을 잠글 진짜 중요한 부품 모티스는 이런 모습을 담겨 있었는데 실제 작동 모습은 이후 다시 소개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설치기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볼까 한다.


우여곡절 많았던 게이트맨 F100-H 설치기...

자. 이렇게 간단하게나마 게이트맨 F100-H의 면면을 살펴봤으니 본격적인 설치기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물론 직접적인 설치는 게이트맨의 설치 기사가 직접 방문해서 작업해준다.
적당한 시간을 예약하고 기다렸다가 뚝딱뚝딱 설치만 하면 그만~


설치는 기존의 키를 제거하는 것으로 부터 시작했다.
-_- 오래된 집인만큼 그다지 설치 과정이 멋지진 않지만 누구나 다 새집에 설치하는 것은 아닌 만큼 참고하시길.


기존의 보조키와 손잡이 등을 제거하곤 새로 주키를 삽입할 구멍을 뚫었다.


그리곤 기존에 뚫려있눈 구멍을 막기 위해 보호판을 덧댔는데 게이트맨 패키지에는 이 녀석이 없었고 설치 기사분이 따로 챙겨와서 달아줬다. 왜 기본 제공되지 않는지 다소 의외였던 부품...-_-;;


그리고 나서 실외부와 실내부를 연결하는 본격적인 작업을 진행했는데 설치기사의 설명처럼 전체 설치 시간은 20~30분 내외의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 소요됐다.


그렇게 설치가 끝나고 문이 깨끗해졌다... 아니 게이트맨 주키 부분만 깨끗해졌다.-_-;;
뭐 집 자체가 조금 된만큼 새 도어락과 뭔가 언발란스한 느낌이 있지만 어쩔 수 없는 듯.


헌데 설치가 끝나고 작은 문제가 있었다. 문이 잘 닫히지 않았던 것.
설치기사의 설명에 따르면 문고리가 들어갈 깊이가 낮아서 문 때문이라는데 한참을 실갱이하더니 결국 맥가이버 마냥 잘 열리고 잘 닫히는 상태로 만들어 놓고 갔다~^^
덕분에 지금은 아주 잘 돌아가고 있는 상황.


게이트맨 F100-H 설치 후기...

알려진 것처럼 게이트맨 F100-H는 1,000도의 고열에서도 원래의 형태를 유지하며 3만 볼트의 전기 충격에서도 문이 열리지 않는 등 극단적인 상황에서도 뛰어난 안정성을 보이는 모델이다. 관련해서 KPS 인증 등 브랜드 네임만큼이나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 때문인지 설치하는 도중에 작은 문제가 있긴했지만 결국 아주 잘 작동 중이고 그런 디지털 도어락을 보니 뭔가 뿌듯함이 밀려온다. 설치 만으로도 우리집이 좀더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이랄까~

비밀번호도 새로 세팅하고 지문도 인식시킨 지금. 불조심 만큼이나 도둑도 조심해야 하니 방심은 금물이겠지만 이제 녀석을 믿고 좀 더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을 듯 하다.

[관련링크 : egatem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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