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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시대를 열다... 신 규격으로 달라질 하드웨어 시장의 물결...

N* Tech/Device

by 라디오키즈 2009. 9. 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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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2.0, 그 다음을 열어가느라 잰걸음을 걷는 요즘.
하드웨어 시장도 3.0이라는 흐름 앞에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뜬금없이 무슨 3.0이냐고.
바로 USB 3.0과 SATA 3.0 등의 새로운 하드웨어 규격에 대한 이야기.^^ 이제 막 스펙이 확정된 이 새 규격을 적용한 제품들이 조금씩 시장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10배 성능 향상... USB 3.0

2.0에 비해 10배 가까운 대역폭과 전송 속도 향상이라는 달콤한 무기를 제시한 USB 3.0 표준은 1GB의 데이터 전송도 3.3초 밖에 안걸릴 정도로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데 최근 처음 USB-IF의 인증을 받은 USB 컨트롤러와 웹캠이 등장했다.


하나는 일본의 NEC가 만든 USB 3.0에 대응하는 xHCI 호스트 컨트롤러고 다른 하나는 인텔 개발자 포럼에서 모습을 드러냈던 포인트 그레이(Point Grey)라는 HD 비디오 카메라다.

300만 화소의 CMOS 센서를 탑재했으며 1080P로 초당 60프레임의 고화질 영상 촬영이 가능한 제품이다.


당시엔 인텔의 코어 i5에 물려 무압축 상태로 HD 영상을 찍는다는 포인트가 강조되긴 했지만 USB 3.0을 적용한 몇 안되는 제품이었다는 것도 간과해는 안될 부분.


6Gbps로 넓어진 대역폭... SATA 3.0

한편 기존의 SATA 2의 대역폭이었던 3Gbps를 그 두배인 6Gbps로 끌어올린 SATA 3.0 규격에 대응하는 하드 디스크도 등장했다.

규격이 확정되었으니 관련 제품이 출시되는 건 당연한 이야기이고 첫번째 테이프를 끊은 주인공은 시게이트의 새로운 하드 디스크인 2TB 용량의 바라쿠다 XT(Barracuda XT).


4개의 플래터로 2TB를 구성한 신형 바라쿠다는 64MB의 캐쉬와 7200RP의 회전수를 내세우고 있지만 기존 대비 두배로 커진 대역폭의 증가도 눈에 띈다.

대역폭의 증가가 그대로 하드 디스크의 속도를 두배로 끌어올리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또 한차례 큰 진보를 위한 일보라고 생각하고 싶다.


이젠 대중화를 기다린다...

허나 굳이 둘 중에 더 기대되는 규격과 제품을 꼽으라면 역시 USB 3.0을 먼저 꼽게 될 것 같다. 대역폭의 증대가 그대로 속도에 반영되지 않는 SATA와는 달리 USB는 응용 분야도 다양하니 더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제품의 출현을 열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 때문.

아직은 막 새로운 규격을 세상에 알리고 관련 제품의 출현이 하나 둘 눈에 띄는 정도지만 얼른 이런 새로운 규격이 대중화되었으면 좋겠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면 USB 3.0을 지원하는 메인보드가 나오면 업그레이드를 하겠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던데 이왕이면 나도 그렇게 달라질 새 규격에 맞춘 시스템을 갖고 싶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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