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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넓은 시장을 공략한다... 지터벅의 귀환 Jitterbug J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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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넓은 시장을 공략한다... 지터벅의 귀환 Jitterbug J

라디오키즈 2009. 9. 5. 16:43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긴 하지만 노년층을 공략하는 전략이 주효한 덕분에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된 휴대전화가 있다. 바로 지터벅이라는 이름의 조금은 단조로운 디자인의 휴대전화가 그 주인공.


미국의 MVNO업체인 GreatCall과 삼성전자가 함께한 이 서비스는 보이는 것처럼 911(우리나라라면 119)이나 교환원과 바로 연결할 수 있는 간단한 버튼을 제공하는 휴대전화와 그 뒷단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핵심으로 한다.

전자제품 사용에 익숙치 않은 노인들을 공략하는게 이 휴대전화 서비스의 핵심으로 요금제도 저렴하고 24시간 대기하는 상담원 등 얘기치않은 사태에 직면한 노인들의 도우미를 자처한 덕분에 미국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한다.

헌데 최근 삼성전자가 이 지터벅의 후속 모델을 꺼내들었다.


버라이즌을 통해 서비스될 새로운 지터벅.
지터벅 J(Jitterbug J)는 위의 사진처럼 전작의 기본적인 틀은 유지하면서도 내부 키패드 등을 일반적인 휴대전화의 그것으로 바꾸면서 좀 더 넓은 세대를 아우르려는 시도를 하는 것 같다.

큼직한 버튼과 환한 백라이트 조명을 비롯해 모든 메뉴를 선택할때 '예', '아니오'로 직관적인 선택이 가능해 이번에도 쉽게 전화를 걸 수 있다는 전작의 특징을 계승하는 느낌. 전작의 성공을 견인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은데 일반적인 배열의 버튼이 지터벅 특유의 강점을 희석시키지는 않을지 걱정되는 면이 있기 때문이다.

좀 더 젊은 노년층(?)을 겨냥할 새로운 지터벅의 흥행을 기대해본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좀 더 극적인 노년층용 폰들의 등장을 기대해본다.
현재의 효도폰이라는 녀석들은 왠지 아쉬운지라.

[관련링크 : jitterbu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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