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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은 이래저래 아이언맨(Iron Man)의 시대가 될 것 같다. 지난 2008년 혜성처럼 등장해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마블 스튜디오영화 아이언맨의 속편인 아이언맨 2가 등장하는 해이기도 하거니와 마블이 일본의 매드 하우스와 함께 제작 중인 일본풍(?) 아이언맨 애니메이션도 등장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평소엔 나타샤, 허나 그 정체는 블랙 위도우인 스칼렛 요한슨. 기네스 펠트로와 은근한 삼각 관계를 만들어 가게되는 걸까?
역시 평소엔 이반, 그 정체는 위 플래시를 맡은 미키 루크. 고난의 인생을 살아온 그가 최근 악역 전문으로 다시 일어서고 있다.-_-;;
개성있는 연기로 필모그라피를 채워가고 있는 돈 치들이 전작에서 테렌스 하워드가 맡았던 제임스 로드역을 이어간다고 한다. 테렌스 하워드가 짤렸다는 소문이...
그다지 화질이 좋지는 않으나 새로운 아이언맨의 이야기를 조금은 느낄수 있을 것이다.
한편 마블 코믹스가 매드 하우스와 함께 제작 중인 애니메이션판 아이언맨에 관한 소식도 있다. 회수를 건너면 귤이 탱자가 된다더니 미국식 영웅 아이언맨이 일본으로 넘어가니 일본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아이언맨으로 재탄생한다는 이야기. 듣자하니 아이언맨 애니메이션의 경우 극장판이 아니라 케이블 채널을 통해 선보일 것 같다.
전반적인 작화 퀄리티는 예사롭지 않지만 과연 일본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듯 하다. 거꾸로 미국으로 돌아갔을때 오리지널팬의 질타를 받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고...^^;; 개인적으로 지난해 개봉했던 아이언맨을 괜찮게 본 편이라서 내년에 등장할 이 녀석들도 기대중이다. 기대 만큼 재밌어야 할텐데...^^ 과연 어떨지.
댓글 영역
뭐 흠없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2편이 나오면 봐야하나...고민중이라지요 ㅎㅎㅎ
전 그냥 전형적인 헐리웃 영화를 생각하고 본 탓인지 뭐 적당한 수준에서 만족했습니다.^^ 2편도 기다리는 중이고요.
헌데.. 여배우들이 장난 아니군요 ㅋㅋㅋ
게임까지 있는줄은 몰랐네요!!
영화보다 빨리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아이언맨 게임은 안해봐서 재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보통 영화 10번 이상은 돌려보거든요.
그나저나 헐크 vs 아이언맨은 어떻게 되어가나요?
이번편 헐크는 또 누가 맡을지...=_= 은근 극장판에선 TV판만큼의 인기를 얻지 못하는 비운의 헐크.
헐크를 상대하기 위해 만든 헐크 버스터 아머는 175톤의 중량을 견뎌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네요.
결국 헐크와 hand to hand 전투를 할 수 있었다고...
근데 김선달님 말씀에 따르면 그것도 안되나보군요.
대단한 헐크..!
상상력이 넘치는 영화..ㅎㅎ
캐릭터가 코믹스보다는 좋은것 같아요..코믹스는 너무 암울해서..
그리고 3편은 시리즈를 이어오고 있는 존 파브로 감독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콤비의 작업으로 2012년에 등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