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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과 통한 삼성전자의 옥수수 플라스틱 휴대전화... 리클레임(Reclaim)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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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과 통한 삼성전자의 옥수수 플라스틱 휴대전화... 리클레임(Reclaim)

라디오키즈 2009. 8. 9. 09:56
전세계적인 친환경 바람 속에서 친환경은 우리 정부 만의 지향점은 아니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많이 늦은 상황에 -_- 정부만 마케팅으로 친환경을 부르짖는 느낌까지 들 정도. 오히려 기업들이 해외의 높은 환경 제약에 맞춰 친환경에 맞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것 같은데...


삼성전자의 경우 얼마전 강렬한 태양이 충만한 인도에 태양광 휴대전화를 내놓더니 이제는 북미 시장에 또 하나의 친환경 콘셉트 휴대전화를 내놓는다고 한다.


포장부터 재활용지를 택한 리클레임(ReClaim)은 옥수수로 만든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로 휴대전화의 외부 케이스를 싸고 있고 함께 제공되는 충전기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내는 제품을 제공한다고 한다.

스프린트(Sprint)를 통해 출시되는 이 친환경 휴대전화는 사실 스프린트의 기업 이미지를 쇄신할 목적으로 판매되는 느낌도 없지는 않다. 어느 나라든 어떤 기업이든 친환경을 포인트로 내세우는 요즘이니 말이다.


허나 리클레임이 친환경이라는 상징성에만 머무는 건 아니다.
아니 삼성전자가 그 정도에 만족하는 제품을 내놓는게 아니라는 이야기.

리클레임은 북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메시징폰 스타일의 QWERTY  키패드와 GPS 탑재, 200만 화소 카메라와 블루투스, 최대 외장 메모리 32GB 지원 등 기본적인 기능도 무난한 수준이다. 여기에 여러 SNS 서비스도 쉽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고.

2년 약정이 걸려있긴 하지만 49.99달러(61,000원 정도)라는 저렴한 가격에 만나는 친환경 휴대전화가 북미에서 얼마나 인기를 끌 수 있을지.

-_- 그리고 보니 정부가 혹시 이 녀석에 욕심내고 있지 않을까란 걱정이 앞선다.
녹색 경제의 홍보 차원으로 이용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그렇게 말하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부만 앞서지 않는다면 국내 시장에도 이런 친환경 콘셉트의 휴대전화가 나와줬음 하는 바람이 있다. 한번쯤 꼭 써보고 싶달까~

[관련링크 : Business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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