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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기기만 하는 외장 하드는 가라~!! 재생 가능한 시대가 오리니... LG전자 XF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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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기기만 하는 외장 하드는 가라~!! 재생 가능한 시대가 오리니... LG전자 XF1

라디오키즈 2009. 7. 27. 18:33
요즘은 작고 예쁜 외장 하드가 경쟁적으로 등장하면서 넉넉한 용량과 예쁜 디자인 등 눈에 쏙 들어오는 외장 하드가 넘쳐난다. 하지만 그렇게 가지고 다니는 데이터가 영화나 음악과 같은 데이터라면 재생을 위해 또 컴퓨터에 옮겨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뭐 멀티미디어가 아니라도 옮기긴 해야 하지만...=_=;;

그러다보니 좀 더 편리하게 외장 하드 속 데이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용자의 니즈를 간파한 업체들이 그와 연결 가능한 확장 기기를 내놓는가 하면 아예 멀티미디어 재생 기능을 더한 외장 하드도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아직 국내에선 판매되지 않고 있지만 해외에 선보인 LG전자의 외장 하드 XF1도 그런 '재생도 되는' 외장 하드다.


선명한 멀티미디어 HDD라는 이름처럼 이 녀석은 320GB나 500GB의 넉넉한 저장 공간을 제공하는 것 뿐 아니라 HDMI나 Composite A/V 단자를 이용해 내부에 저장한 데이터를 재생도 가능하게 하는 제품이다.

지원하는 기능도 나름 빵빵한 편으로 동영상, 음악, 사진 등의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바로 재생하는게 가능하고 지원하는 파일도 다양하다.

AVI, Xvid, DAT, MPEG, VOB 같은 동영상 파일부터 MP3, WMA, OGG, WAV, AAC, AC3 등의 음악 파일, JPEG이나 BMP 등의 사진, 여기에 SMI, SRT, SUB 등의 자막까지 지원하니 바로 영화를 보거나 하는데도 불편함이 없을 듯 하다.


물론 안타까운 부분도 있다. 그나마 DRM 미지원은 괜찮지만(?) 더 큰 문제는 H.264를 아직 지원하지 못한다는 것. 국내에서는 이미 H.264 파일을 이용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조금 더 큰 아쉬움이 느껴지는 부분이며 아직 Full HD도 지원하지 못한다니 이래저래 약점도 가지고 있는 녀석인 듯 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데이터를 쉽게 옮길 수 있는 휴대성에 나름 세련된 GUI로 HDTV 등에 직접 연결해서 멀티미디어 파일을 재생할 수 있다는 것 등은 여전히 매력적인 요소라 하겠다.

아직 국내에는 XD 시리즈만 선보이고 있는 LG전자인지라 XF1이 언제쯤 시장에 등장할지는 확실치 않은데 모르긴해도 아직 이런 제품을 받아들이기에 국내 시장의 성숙도나 수요가 예상에 못미친다고 판단하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LaCie 등 경쟁사들이 비슷한 모델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만큼 국내에도 곧 등장하지 않을지 기대해본다.

[관련링크 : L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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