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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y폰 리뷰] 쿠키폰을 쓰면서 아쉬운 몇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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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y폰 체험단으로 쿠키를 만지기 시작한지 어느덧 3주 정도의 시간이 흘렀다.
깜찍한 첫인상과 큰 흠이 없는 무난한 사양 등으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아쉬움이 없었다면 거짓말일 듯...

그간 쿠키폰을 사용하며 느꼈던 아쉬움 몇 가지를 이야기해볼까 한다.


쿠키폰의 가장 큰 약점...?! 카메라


아마 쿠키폰을 사기에 앞서 주저하게 만드는 요소 하나가 카메라에 관한 부분일게다.
굳이 300만 화소가 문제란 건 아니다. 어차피 컴팩트 카메라와도 직접적인 화질 경쟁이 어려운 것이 현재의 폰 카메라들이니 화질에 대해 인정할 건 인정해야겠지만 오토포커스(AF)의 부재는 꽤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플래시가 없는 부분은 봐줄 수 있었다. 또 셀카를 찍는 편이 아니라서 굳이 거울이 없어도 괜찮았지만 AF 미지원은 휴대전화로 찍는 막샷의 재미를 반감시킨다. 모쪼록 앞으로 출시될 제품들은 화소의 높고 낮음을 떠나 AF를 고정으로 지원해줬음 좋겠다.


의외로 적은 위젯... 좀 더 제공하면 안되겠니~


굳이 경쟁사의 사례를 얘기하고 싶진 않지만 경쟁사가 수십개의 위젯을 제공하는 데 반해 쿠키폰의 위젯은 전부 8개 밖에 안된다.-_-;; 물론 이통사의 생색내기용 위젯이 빠진 건 아쉬울게 없었지만 바탕화면에서 바로 해당 기능으로 접근하는 단축키로서의 휴대전화 위젯의 사용성을 생각했을 때는 조금은 아쉬웠던 부분이었다.

개인적으로 DMB보다 음악을 많이 듣는데 이럴때 뮤직 플레이어 위젯 같은게 있다면 매번 메뉴 > 컨텐츠보관함 > 뮤직보관함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지 않았을까.

흔들면 자동 정렬되는 위젯 정렬 기능도 정렬해볼 위젯이 많아야 더 재밌지 않을까? -_- 뭐 이건 좀 억지스런 이야기고 아무튼 제공하는 위젯이 너무 적다는 건 아쉬운 부분이다. 더욱이 사용자가 직접 추가할 수도 없으니...


닫히지 않는 젠더 뚜껑...ㅠ_ㅠ


이 부분은 개인적인 경험인 듯 하지만 몇 번의 충전과 멜론에서 음원 다운로드 등을 하다보니 이렇게 젠더 뚜껑이 늘 열려있는 상태가 되어 버렸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당연히 이렇게 되면 안되는 것일텐데도 고작 몇 주만에 이렇게 영영 뚜껑이 닫힐 수 없는 상태가 됐다.

누르면 '딸깍~'하면서 닫혀야 하는데 '딸깍~'하면서 열리는 통에 주머니 속에 들어있는 이 젠더 속에 먼지가 많이 끼지나 않을까 걱정된다. 혼자 만의 경험이길 바라지만 혹 뭔가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라면 늦지 않게 LG전자측에서 대책을 세워주길 바라본다.


중간이 없는 배터리 게이지...


사진에서처럼 쿠키폰의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된 상태에선 게이지가 총 3칸 표시된다.
그런탓에 당연히 3 > 2 > 1 순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게 중간이 없다.

중간이 없다? 3개 가득찬 상태에서 사용하다보면 갑자기 1칸이 되나 싶더니 이내 깜빡거린다는 이야기다. 지금껏 배터리가 2칸인 상태를 본 기억이 없다.=_=; 배터리 상태를 표시하는 알고리즘의 문제일까? 아니면 이것도 내가 사용하고 있는 쿠키폰에서만 발견된 문제이려나.


구조적인 문제가 아닌 개인적인 문제이길...

이렇게 쿠키폰에 대한 몇 가지 흠을 잡아(?) 보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는 쿠키폰을 매우 만족하며 사용 중이다. 그런 탓에 지적한 것들이 내가 쓰고 있는 쿠키폰에서만 발생한 문제였으면 좋겠다.

또 더욱이 고가의 경쟁 모델들과는 달리 보급형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된걸 염두에 두면 어느 정도는 이해되는 부분도 있지 않던가. 하지만 사용자의 욕심은 늘 끝이 없는 법. 저렴하지만 더 나은 성능과 디자인을 찾는 이들에게 쿠키폰은 분명 매력적이지만 조금만 더 아쉬운 부분을 긁어줬으면 좋겠다.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부분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그렇지 않은 부분은 개선된 제품으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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