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루빅스 큐브
(The Rubik's)의 신버전이 등장했다.
루빅스 큐브의 오리지널 버전을 만들었던 에르노 루빅 교수가 초기 모델을 내놓은지 30여년이 지난 지금 기존의 정육면체 퍼즐이 아닌 구형의 새로운 모습을 갖춘 퍼즐을 내놓은 것.
이 구형 큐브의 이름은
The Rubik's 360. 이 새로운 큐브는 3개의 플라스틱 구 안에 6개의 공이 담겨있고 구 사이의 구멍을 통해 빠져나온 공을 바깥의 구멍과 공을 매치시키면 된다고. 물론 이런 기본적인 해법은 누구나 제시할 수 있지만 직접 퍼즐을 해결하는 건 쉽지 않아 보이는데...
그건 그렇고 사실 루빅 교수의 오리지널 외에도 루빅스 큐브의 변종은 넘쳐난다.
디자인부터 퍼즐의 요소까지 다른 녀석들이 정말 많이 존재했는데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루빅스 큐브도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제품.
동영상 속 큐브가 바로 세계 최초의 터치 스크린 기반 큐브
TouchCube.
터치 스크린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 직접 여기저기 움직이지 않아도 터치 만으로 퍼즐을 풀어야 한다.
얼핏 신기하고 재밌어 보이긴 하지만 손으로 움직이던 것 만큼 생각대로 조작이 될지는 의문이다. 퍼즐 자체보다 부정확한 움직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지도...^^;; 참고로 터치 큐브는 150달러
(210,000원 정도)의 가격에 올 가을 판매에 들어갈 것이라고 한다.
구형의 새로운 루빅스 큐브와 터치 스크린 루빅스 큐브...
당신은 어떤 큐브를 갖고 놀고 싶으신지~~
[관련링크 : i.gizmo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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