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iPod이 그렇듯 한때 Walkman이라는 고유 명사를 대중의 머릿속에 자리잡게 했던 SONY.
현재는 그 시절의 인기만은 못하다지만 꾸준히 Walkman 브랜드의 미디어 플레이어들을 내놓고 있는데 최근 CES 2009에서 새로운 스타일의 Walkman이 등장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SONY 관련 소식을 주로 전하는
SONY Insider가 소문의 근원.
소문의 내용인즉 SONY가 다가오는 CES 2009에서 최초로 터치 스크린을 채용한
Walkman을 내놓을 것이라는 것이다.
아래 이미지는 대략 이럴거라는 제품의 상상도로 시원스런 화면과 얇은 두께가 눈길을 끈다.
이 새로운 Walkman에 대한 예상 사양에 대한 정보도 일부 공개됐는데...
우선 시원스런 3인치의 OLED를 채용했고 Wi-Fi를 지원해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고
(Flash 지원 여부는 미확인이라고) 하며 MP3, WMA, PCM 등의 오디오 포맷과 AVC
(H.264), MPEG4, WMV 등의 비디오 포맷을 지원할 것이라고 한다.
또 노이즈 켄슬링
(S-Master 디지털 앰프 사용)과 FM 라디오
(iPod이 지원하지 않는)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고 한다.
아직 이런 내용이 확인된 바가 아닌지라 실제 CES 2009에서 이런 모델이 나올지 확언하긴 어렵지만 경쟁사들이 지속적으로 OLED와 터치 스크린을 채용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만큼 SONY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을테고... 아마 2009년 초에 새로운 Walkman이 등장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관련링크 : Sonyins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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