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기기에 관심이 많다면 4.3인치라는 크기를 대략 가늠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SONY의 휴대용 콘솔 게임기인 PSP나 여러 PMP 등이 사용한 화면 크기가 그와 같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제품은 어떨까?
일본의 Century사가 내놓은 4.3인치 USB 모니터
LCD-4300U다.
크기 77 x 127 x 17mm에 밝기는 200cd 수준인 이 자그마한
(?) 모니터의 해상도는 800 x 480이며 LED 백라이트를 채용하고 있다.
특이하게도 USB를 통해 컴퓨터와 연결하며 전원도 별도의 외부 전원 없이 USB만으로 해결...
흡사 자동차의 사이드 미러처럼 보조 모니터를 쓴다는 건 나쁘지 않아 보이지만 문제는 제품의 가격. 4.3인치라는 애매한 사이즈에 가격은 무려 192달러
(238,000원 정도)...
=_= 왠지 엄두가 안나는 가격인지라 지독할 정도로 틈새 공략에 힘써야 할 듯 하다.
과연 이 USB 모니터는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참고로 Funshop에서는
7인치 USB 보조 모니터인 MIMO를 -_- 더 싼 가격에 팔고 있다.
[관련링크 : Geekstuff4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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