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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을 부르는 그들... 일본산 저금통들의 무한 경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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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을 부르는 그들... 일본산 저금통들의 무한 경쟁...

라디오키즈 2008. 6. 23. 09:43
아기자기하면서도 아이디어가 듬뿍 담긴 다양한 제품들이 많이 나오기로 유명한 일본.

그런 환경 탓일까? 동전을 모으는데만 충실하면 될 것 같은 저금통도 일본에서는 다양한 요소를 통해 모으는 재미를 배가해주는 아이디어 상품으로 발전하곤 한다.


이전에 소개했던 Face Bank도 그런 상품이었지만 올해에도 새로운 제품들이 많이 등장한 것 같다.


동전으로 연인을 만나다... Bandai Hansome Men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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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가 내놓은 이 저금통은 저금통에 돈을 넣으면 내장된 화면을 통해 훈남을 등장시키고 저금통의 주인에게 말을 걸어온다고 한다.

흡사 다마고치와 같은 스타일의 이 저금통은 맘에 드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면 돈을 꾸준히 넣어야 하는 제품으로 동전을 넣은 후 5일이 지날 동안 추가로 돈을 넣지 않으면 이 가상의 연인이 떠나가게 된다고...

맘에 드는 이와 만나려면 꾸준히 정성(돈)을 기울여야 한다는 만고의 진리를 담고 있는 이 상품이 얼마나 여심을 자극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49달러(5만원 정도)의 판매 가격은 왠지 부담스럽다.

[관련링크 : Reuters.com]


저금통으로 즐기는 RPG게임... Tomy BankQu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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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y가 내놓은 독특한 디자인의 이 저금통은 일반적인 저금통과는 또 다른 요소를 가지고 있다.

저금통에 넣은 동전으로 게임에서 사용할 무기나 갑옷을 구입해서 간단한 RPG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 다분히 드래곤 퀘스트를 의식한 듯한 이름까지...

앞서 소개한 꽃돌이 저금통과는 달리 주로 남자층에게 어필할 듯하긴 한데 문제는 동전을 넣고 게임을 장시간 즐길 만한 사람이 있을까 하는 것... 아무튼 저금할 수 있는 돈은 50,000엔(477,000원 정도) 정도라고 하는데 정작 저금통의 판매 가격은 미확인.

[관련링크 : Akihabar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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