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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즐거운 6차 블로거 영화 모임 이야기... 본문

N* Culture/Movie

언제나 즐거운 6차 블로거 영화 모임 이야기...

라디오키즈 2008. 5. 26. 13:18
지난 토요일... 총 8명의 블로거가 신촌역에 모였다.
엄밀히 말하면 신촌역 인근 밀리오레의 메가박스 신촌점에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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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오픈 3주년 기념. 아니 함께 영화도 보고 이야기도 하자는 간단한 주제로 모임을 갖기 위해서 였는데...


송씨네님
, artreal123님, 용가리님, MrGeek님, 아톰@비트님, 꽃대리님, 작은인장님 등 이번 영화 모임을 위해 먼 길을 찾아오신 분들.


영화 모임의 시작...

이번 모임을 주최하는 입장이었던 만큼 일찍 극장을 찾은 나.
의외로 한산해 보였던 매표소 풍경과는 달리 5시에 모두와 함께 볼 인디아나 존스는 곧 매진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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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해 둔 티켓을 찾고 휴대전화만 만지작 거리면서 극장을 찾을 이들을 기다리는 도중 속속 도착하신 분들...

처음 뵙는 분들이 많았던 만큼 부지런히 ^^;; 닉네임 소개를 반복 또 반복.(한분이 새로 올 때마다 반복적인 소개 탓에...) 이윽고 영화가 시작할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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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섬주섬 작은인장님이 쏘신 생수를 한통씩 들고 앉은 객석.
영화는 곧 루카스 필름의 로고와 함께 일행을 스크린으로 끌어당겼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엔딩 크레딧을 모두 확인하고 나온 일행... 극장 밖은 의외로 환했다.
어느새 이만큼이나 길어진 낮의 길이.


밥도 먹고 이야기도 하고...

저녁을 먹기 위해 신촌역 인근을 헤매던 일행.
일단 시장 한구석에 의례 있을 법한 작은 식당에 들어섰다.
정말 다양했던 메뉴들...

그래서 일행은 -_- 여러 종류의 메뉴를 주문했다.
돈까스가 4명, 칡냉면이 2명, 순두부 찌개 한명에 -_- 아 다른 하나는 메뉴가 기억이 안나는 아무튼 이렇게 웅성웅성 다닥다닥 식사를 마친 일행.

좀 더 이야기하기 편한 곳으로 자리를 옮겨야 했다.
선약이 있거나 사정이 있었던 꽃대리님, 용가리님을 보내야 하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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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일행이 들어선 곳은... 이런 모임이 있을 때 의례히 찾게되는 별다방.

개인적인 취향이긴 하지만 알콜보다는 카페인에 친한 덕분에 그리고 좀 더 맑은 정신으로 대화를 이어가기 위해 술보다는 차가 있는 공간으로 일행을 몰고 간 것.

함께한 모두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기에 이야기는 자연스레 블로그 쪽으로 흘렀다.
=_=^ 의례 블로거 모임때는 이런 것 같다. 영화 모임으로 시작했음에도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잠시 뿐 주로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들이 줄을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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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부터 포스트로는 남기지 못했던 이야기들...
여러가지 비하인드 에피소드, 각각의 블로그 서비스들의 장단점 등 정말 다양한 이야기들이 이어진다.

자주 블로거들끼리 모일 기회가 없다보니 아직 서먹함이 남아있는 자리에서도 공통의 주제로 이런 다양한 이야기를 쏟아내는 것이 아닐지...

그렇게 거의 두시간 가까운 이야기를 쏟아낸 후에야 집으로 돌아가야할 차 시간 때문에 아쉬운 발걸음을 뗄 수 밖에 없었다. 언제 또 만난다는 보장은 없지만 언제나 서로의 블로그에 방문해서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는 우리들...


블로거 모임이 활성화되었으면...

이런 소규모 블로거 모임의 좋은 점은 뭘까?
평소 온라인으로만 소통하던 이들이 오프라인에서 만나 새로운 소통을 경험하는 것이 아닐까? 뭐 그런 거창한 이유가 아니라도 가끔 이렇게 만나 새로운 인연을 쌓는 것 자체도 무척이나 즐거운 일이고...

물론 뭔가 주제가 있는 그래서 진지한 접근이 필요한 모임들은 여전히 종종 있는 것 같지만 가끔은 그저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이런 모임도 좋지 않은가.

그런 의미에서 이런 소규모 블로거 모임이 좀 더 활성화되면 좋을 것 같은데 최근엔 워난 점조직(?) 형태로 진행 중인지 별로 없는 것 같아 아쉽기만 하다. 어쩌면 그런 주변 여건 탓에 더 이런 모임을 열고 싶어하고 (비용 부담을 감수하면서도) 계속할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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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집에 도착한 시간은 한밤 중인 11시가 넘어서였지만 언제가 될지 모를 7차 블로거 영화 모임을 기약하며 후기를 가름해야 겠다.

토요일 밤엔 잘들 들어가셨는지...^^
어떤 이야기들을 블로그에 올려주실 것인지 궁금하기만 하다.

이제 바톤은 7번째 영화 모임으로 넘겨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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