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본에 출시되는 휴대전화 중 몇 개 모델이 OLED를 채용했다고 해서 관심을 끌고 있는데 삼성전자도 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모델을 일본에 내놓으면서 시장 공략에 들어가는 모양이다.
위의 이미지속 모델이 삼성전자가 일본 시장에 내놓는 제품으로 모델명은
820SC.
앞서 설명한 것처럼 2.6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하고 있고 해상도는 QVGA를 지원한다. 일본판 DMB랄 수 있는 원세그(1-Seg)방송을 수신할 수 있고 microSD 슬롯, AF를 지원하는 2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기능 등을 제공한다.
아직 국내에선 OLED를 채용한 휴대전화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 않은데...
이런 추세라면 일본발 훈풍을 등에 업고 국내에서도 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모델이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부푼 기대를 머금게 된다.^^
그리고 보면 일본 휴대전화들은 다소 천편일률적인 대형 폴더 디자인 일색으로만 보이지만 그 안을 채우고 있는 기능이나 서비스는 우리나라를 앞서고 있는 듯 하다.
삼성전자나 LG전자도 조금 더 분발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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