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sche를 입다... P'9521
세계적인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Porsche)...
그들의 디자인을 입은 휴대전화가 독일 Essen에 위치한 Red Dot Museum에서 발표됐다.
Porsche Design Group과 프랑스의 Segam Communication이 함께 만든 이 휴대전화는
P'9521라는 이름으로 폴더형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다.
정갈한 외형과 군더더기없는 구성을 보이고 있는 이 휴대전화는 회색과 검은색의 투톤컬러를 선보이고 있다. 아직 자세한 휴대전화의 사양은 확인하지 못했지만 Prada폰, 재리스모리슨폰 등과 마찬가지로 디자이너 브랜드를 적용한 휴대전화가 또 출현한 것이다.
감성 경쟁을 알리는 디자이너 브랜드 휴대전화들...
요즘 부쩍 휴대전화들이 디자인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앞다퉈 디자이너들과의 제휴를 통해 고부가의 디자인 휴대전화들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늘 몸에 지니는 나를 표현하는 악세사리 개념이 휴대전화에 더해지면서 성능 경쟁 이후의 디자인... 감성 경쟁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물론 그런 브랜드를 덧입으면서 가격이 확 올라가는 단점도 있지만 인간 본연의 감성을 자극해오는 디자인 브랜드 휴대전화들은 역시 구매욕구를 자극할만큼 매력적이다.
PS. 참... 포르쉐 디자인폰 P'9521은 어떤 사양을 가지고 있을까...?
[관련링크 : Fareastgizm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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