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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 도시에 피어난 사랑이라는 환상... Humming Urban Stereo 3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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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러블리하고 달콤한 사운드 '허밍 어반 스테레오(Humming Urban Stereo)'가 3집을 내놓았다. 지난 발렌타인 데이에...

그다지 대중적인 장르라고는 할 수 없지만 한번 들으면 이내 중독되어 버리고 마는 '일렉트로니카' 통해 그들의 음악을 선보인지 제법 시간이 흐른 모양이다. 어느새 3집이라니...

이지린의 원맨 밴드인 허망 어반 스테레오를 안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본디 좋아하던 스타일이어서인지 이내 빠졌드랬다.

이렇게 만난 3집도 마찬가지...

여전히 도회적인 음악적 소양 위에서 때론 한없이 건조하게 때론 더없이 은밀하게 사랑의 밀어를 전해오고 있다. 어느 곡에선 남미의 열정으로 변주됐다가 또 다른 곡에서는 파리의 낭만으로 흐르는 선율 안에서 잿빛 도시 위의 사랑을 노래한다.

인스턴트 만남과 헤어짐에 익숙하다 못해 이내 무뎌져버린 사람들...
잿빛 시멘트 덩어리들 만큼이나 식어버린 내 심장 위에 쏟아져 내리는 그들의 음악이 사랑이라는 이름의 허망한 환상을 자아내는 것만 같다.

훗~~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곡이 설마 그런 환상을 노래하고 있으랴~~ 아무래도 방향을 못 잡고 내 심장이 그들의 음악을 제멋대로 해석하고 있는 탓이겠지.

어쨋든 허밍 어반 스테레오가 3집 'Baby Love'를 발매했다.
혹 그들의 음악이나 일렉트로니카에 관심있는 이라면 들어보시길...

[관련링크 : Alad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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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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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21 09:54
    2.5집이었던가.. Monochrome이후 잊고 있었는데 3집이 나왔군요!
    Must Have까진 안가더라도 실망은 안시켰으니, 이번에도 들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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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21 10:27
    항상 기대를 가지게 만드는 앨범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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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22 09:12 신고
      그러게요. 최근 유사한 스타일이 많이 사랑받고 있는 만큼 3집도 성공적이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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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21 21:03
    와우. 허밍어반스테레오..반가워서 트랙백 걸고 갑니다.
    그러고보니 블로그를 통해서 인사하는건 이번이 처음인것 같네요.
    제가 누군지 짐작하실수 있으실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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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22 09:16 신고
      그러게요. 블로그에선 처음 뵙는군요.
      @_@ 훗 살짝 뒷조사해봤더니 누구신지 뻔히 보이더라구요. Humming Urban Stereo 좋아하시는지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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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03 09:16
    그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