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오는 스팸은 뭐 대부분의 누리꾼들이 받는 평범한 내용들의 것이라고 생각한다.
주로 한가해서 미치겠다는 이성들의 유혹(아냐..-_- 아무래도 남자들이 보낸 것 같아.)을 담은 성인사이트 홍보나 돈 좀 땡겨가서 써 달라는 대출 관련 스팸들이 주를 이루며... 잘 읽어보진 않지만 해외에서 날아오는 스팸도 제법 된다. 주로 뿅가는 약을 사달라는 내용들이거나 대박을 터트려 보라고 유혹하는 도박 사이트 관련 내용이 주를 이룬다.
늘 이런 식으로 패턴이 동일하다보니 사실 스팸함에 모여있는 이메일은 읽어보지도 않고 삭제하는 게 일인데(최소한 제목 쯤은 봐주고...-_-;) 오늘은 무척 참신한 이메일이 하나 배달되어 있었다.
이메일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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