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걷는다.
나는 걷는다.
꾸준히 걸어갈 뿐이다.
때로는 호기심 가득한 눈길로 해찰도 한다.
사람들은 달린다.
달리고 또 달린다.
그렇게 달리라고 말하는 시스템 위를 맹렬히 질주한다.
나는 왜 달리지 않느냐고?
글쎄... 난 걷는게 좋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걸음...
좌우 그리고 뒤를 살피기 위한 걸음...
언제까지만 걷겠냐고 묻는다면... 또 글쎄.
이때다 싶으면 나라고 전력질주를 하지 않겠는가.
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달려야 할때라고 생각되면 열심히 달릴 것이다.
그렇게 걷다가 혹은 달리다가
맞이하게 되는 그것을 기분좋게 받아들이면 될 일...
삶이란 그런 것이 아닐까...
성공과 행복. 모두 내 안에 있는 것임을 또 새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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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떠날 생각은 해본적이 없습니다만... 떠나게 된다면 꼭 귓뜸은 하고 떠날께요. (-_- 막상 떠나는 절 아무도 붙잡아 주지않으면 어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