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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모니터링... 거 괜찮네~

N* Kidz

by 라디오키즈 2006. 8. 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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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을 서두른 후 달려간 압구정역... 근사한 약속이라거나 멋진 만남..
뭐 이런 즐거운 일을 기대했다면 다소 실망스럽지만 지극히 평범한 시나리오 모니터링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다.

시나리오 모니터링....

말 그래도 영화화되기 이전의 시나리오를 미리 읽어보고 영화화되면 어떨까? 시나리오를 손본다면 어디를 손보는게 좋을까 등을 사전에 평가하는 것.

뭐 이렇게 말해놓고 보니 마치 익숙한 일과인냥 느껴질 수 있겠지만 어제의 시나리오 모니터링이 생애 최초의 경험이었다.


모니터링에 참여하기까지...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몇번 시나리오 모니터링에 참가 의사만 타진해왔는데... 계속 물만 먹이더니 드디어 며칠전 참석해달라는 문자메시지가 날아왔고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시나리오 모니터링 장소에 도착하니 이미 몇 명의 모니터(?)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조용히 앉아 준비된 삼각김밥으로 살짝 식도에 음식이 넘어간다는 사실을 통보하고는... 간단한 설명을 듣고 본격적인 시나리오 리딩에 착수했고 이야기 읽느라... 평가표에 체크하느라... 내 손과 눈은 분주하기만 했다.

쓱쓱~ 하는 펜 굴러가는 소리만 들리는 회의실안... 어느새 정해진 마감시간이 가까워졌고 내 평가표도 거의 마무리 되어갔다. 대략 9시를 조금 넘은 시간 평가표를 넘기고 사례비를 챙긴체 기분좋게 빠져나오면서 상황은 종료.


모니터링 뒷 이야기...

흠... 앞으로도 종종 이런 시나리오 모니터링에 참석했음 좋겠다. 그래봐야...-_- 수많은 지원자 중 일부이기에 뽑힐 가능성은 높지 않겠지만 지원하다보면 또 뽑히지 않으려나.

어제 읽은 시나리오에 대해서는 비밀 보장을 약속했기 때문에 아무런 이야기를 담진 않았지만 그렇게 시나리오로 만난 작품이 영화화되는 걸 보게되면 기분이 묘할 것 같다.

모쪼록 그 영화가 시나리오에서 드롭되지 않고 극장에서 선을 보였으면 좋겠다. 그렇게 되면 훗날 이번 시나리오 모니터링에 대한 이야기까지 곁들여서 다시 포스팅하리라~

PS. 아무튼 사례비가 주어지면 언제나 기분 좋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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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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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8.18 14:42 신고
    혹시 nkino에서 하는 모니터링하신건가요??
    저도 항상 신청하지만 늘 물만 먹고 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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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8.19 00:57
    영화사업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런게 있었다는건 몰랐내요.. 내년부터 열심히 신청해봐야지~ 모니터링햇던 시나리오가 재작되고 개봉된다면 그것도 나름대로의 보람이겟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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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8.19 09:14
      아예 전문 아르바이트도 있더군요. 제가 했던 것도 뭐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라고 볼 수도 있긴 하지만...;; 영화전문 사이트에서 종종 이런 식의 모니터링 할 사람들을 찾기도 하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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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21 16:52
    고난과 역경뒤에는 반드시 보람이 있으리란 확신을 가지고
    모든 일 하나하나에 정열을 가지고 도전해 왔습니다.
    이젠 여러분과 함께 그 결실을 차근차근 맛보고 싶습니다.
    시간이 나실때 제 블로그를 방문하는 여유도 누리세요~~~
    원하시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며 웃음이 넘치는 날이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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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22 09:32 신고
      monitor님 남겨주신 댓글은...;;
      글쎄요. 본문과 상관없는 광고성 댓글로 보이네요.
      모쪼록 본문과 연관이 있는 댓글을 남겨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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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5 22:34
    되게 흥미로운 경험이네요
    영화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영화를 좋아하는데요. 저도 한번 해보고 싶어요 라디오키즈님이 참가하게 된 경로는 어떻게 되나요? 저도 참여하고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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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6 00:06 신고
      ^^ 10년 전 일이라서 잘 기억이 나지는 않는데요. 아마 CJ쪽에서 모집했었을거에요. 그게 아니었다면 온라인에서 설문조사를 하는 업체를 통해서 했었을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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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7 14:07
    친절하게 답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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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7 14:37 신고
      최근 일이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그런데 요즘도 비슷하게 운영하고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각 영화 배급사나 제작사 웹사이트 등을 한 번 찾아보세요. 형태가 달라졌더라도 운영하고 있을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