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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팟. 그 끝은 어디까지 일까? 본문

N* Tech/Device

애플 아이팟. 그 끝은 어디까지 일까?

라디오키즈 2006.01.12 15:39
애플이 아이팟이라는 단일 브랜드의 제품으로 전세계 MP3 시장을 좌우한지 어느새 한참의 시간이 흘렀다. 한국등 특별한 몇개국을 제외하면 전세계 점유율에서 막강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이 녀석들.

2005년 최고의 검색어를 Podcasting으로 만들어낼 정도로 이들의 파생력은 대단하다.
단순히 MP3 단일 제품으로 머무르지 않고 점점 그 세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는 애플이라는 편협했던 컴퓨터회사에게 주어진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이었지만, 그 선물 덕분에 애플은 그 방향성을 많이 잃어 갈 것 같다.

애플은 아이팟으로는 막대한 이익을 거둬들이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애플이라는 회사를 있게한 컴퓨터 맥시리즈에서는 그만한 수익은 거둬들이지 못하고 있다. 당장은 컴퓨터를 버리지는 않고 있으며 아이팟의 발전을 컴퓨터와 엮어 시너지를 일으키려고 애를 쓰고 있지만..

어떨까? 그들이 마지막으로 들고 나온 애플과 인텔의 만남이 성공하지 못한다면... MS의 기존 윈텔진영에 결국 맞서는데 성공하지 못한다면... 만약 그렇게 된다고 해도 당장 맥 사업을 접지는 않겠지만, 맥 시리즈에 대한 좋지않은 시선은 내외부적으로 팽배해질테고... 훗날 맥시리즈의 존망까지 결정지을 수 있으리라.

그 사이에도 아이팟은 새로운 형태,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며 더욱 많은 수익을 거둬들일 테지만. 최근 재미난 뉴스를 하나 봤는데 아이팟이 가지는 또 하나의 지향점이라는 생각이 든 기사였다.

'아이팟 청바지' 나온다[기사보러가기]

아이팟의 확장이 이젠 의류 시장에 까지 영향을 주는 모양이다.
리바이스 쪽에서는 아이팟을 사용하는 많은 사람들을 타깃으로 애플에선 아이팟이 패션 아이템으로 익숙해지게 만들 수 있는 또 한번의 기회를 노린 것이겠지만 이런 식의 구성을 생각할 수 있다니 무척 당황스러운 행보이긴 하다.(국내 업체들은 생각 못한 쪽인건 분명하다.)

-_- 호주에선 기내 안내방송에서 MP3 플레이어라고 하는 대신 "이륙시 아이팟을 꺼두세요." 라고 안내한다던데 그 만큼 일반명사화된 아이팟.

과연 그들의 행보는 어디까지 향할 것인지...

PS. 리바이스의 청바지 사진은 결국 구하지 못했다. 2006년 가을에나 볼 수 있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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