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내 이름있다.
의미심장하지 않은가. 내 이름이 앨범에 실리다니 동명이인 이런거 절대 아니다. 진짜 내 이름을 박아 넣은 것이다.
Special Thanks 안에...


어제 이전 회사에 경력증명서를 떼러 갔었다.오랜만에 옛 동료들과 이것저것 얘기도 하고 원래 목적인 서류도 잘 챙겼는데...
이 앨범을 챙겨주는 것이 아닌가...-_-;; 원래 다니던 회사는 컨텐츠업체였는데 내가 그만두기 직전 기획사와 합병을 했었는데 아마 그 이후의 결과물인듯 싶다.
새로 나온 앨범이라고 내 이름도 들어가 있단다.
"제.. 이름이 왜요?"
"직원들 이름 다 들어가 있어."
아니 이런 나는 분명 그만 둔지 2달도 더 됐거늘.
어쨋든 결과적으로 내 이름이 들어간 앨범이 생겼다.
(아무것도 안하고 이름을 올린 것 같아 조금 그렇지만...)
혹 임재범의 새 앨범 Live & Life를 구매한 사람이 있다면.. 김정균이란 이름을 꼭 기억해주기 바란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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