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캠프.... 태터툴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갈 이번 행사.
사실 TNF 주최의 행사는 처음이었던 탓에 언제나처럼 기대를 안고 태터캠프 행사장을 찾았다.
그런 탓일까? 보통 때보다 일찍 행사장에 도착했고 먼저 도착한 블로거들과 인삿말을 건넸다.
분주한 현장 풍경...
행사장은 참가신청을 한 블로거들을 맞을 준비로 무척이나 분주했다.
태터캠프는 TNF. 즉 Tatter Network Foundation이 주최하는 행사로 TNC가 지원을 담당했기에 TNF분들과 TNC분들을 모두 만날 수 있었다.
Miriya님과 이삼구님. 두분 다 너무 유명한 분들인지라 따로 적을 이야기는 없지만 뭐 조금 언급해보자면 Miriya님이 실로 오랜만에(?) 헤어스타일을 바꾼체 등장하셨고 TNC의 일원으로 지원중이셨던 이삼구님은 예의 미소와 준비된(?) 포즈로 사진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었다.
짜여진 일정들... 핵심은 TNF 세션과 Unconference로 진행된 Track 1, 2였다.
본편(1)... TNF 이야기...
TNF 세션은 inureyes님의 발표로 TNF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공유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포털 등에 대항하는 세력으로서의 태터툴즈. 그리고 자신의 데이터에 대한 권리. 즉 데이터의 독립과 자유로운 이동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지금의 태터툴즈와 티스토리의 자료가 XML 형태로 교환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앞으로 등장할 서비스에서도 이러한 데이터의 자유로운 이동을 가속화시켜야 한다는 이야기가 이어졌다.
여기서 중요한 발표가 있었는데... NeedlWorks의 시작이 그것이다.
한편으로는 NeedlWorks가 개발할 S2는 티스토리와 확실히 줄긋기를 하고 나섰는데 현재의 태터툴즈와 티스토리의 관계 재정립에 대한 부분도 거론됐다.
그도 그럴것이 지금의 태터툴즈와 티스토리는 초기 출발은 같았는지 모르지만 여러차례의 업데이트와 사업 방향의 차이로 인해 현재는 공유되는 부분이 거의 없는 별도의 서비스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사용자들은 여전히 티스토리는 태터툴즈와 유사한 서비스라고 생각하고 있어 TNF나 TNC 모두에게 현재의 상황은 좋을 것이 없다는 판단으로 두 서비스를 이분화하겠다는 것으로 태터툴즈에 대한 것은 TNF가 권리를 가지게 되며 TNC는 지금처럼 티스토리에 더 집중하게 될 예정이라고 한다.
재밌는 것은 처음 고민했던 바느질 시리즈(?)... NeedleWorks라는 이름이 도메인 선점으로 인해 Needle에서 e가 빠진 NeedlWorks가 되었다고 하며 앞으로 돈을 쓰는 일만 해보겠다는 변을 밝히고 있어 향후 그들의 활동 모습이 궁금해진다.
본편(2)... Unconference...
Tech라는 부재를 달고 있던 Track 1과 Idea라는 부재를 달고 있던 Track 2가 진행되었는데 Track 2쪽의 호응이 좋았다. 아무래도 Track 1의 내용이 너무 기술적인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던 것 같은데 Track 1을 들었던 경험을 이야기하자면 뭐 그다지 무겁진 않았다.^^
- Open ID와 태터툴즈
Track 1의 첫번째 발표는 coolengineer님이 발표하신 'Open ID와 태터툴즈'였다.
현재 안철수연구소에 근무중이라는 coolengineer님은 오픈 ID 서비스인 iDtail에 대한 이야기와 오픈 ID를 통해 바뀔 수 있는 태터툴즈의 모습에 대한 아이디어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
어쩌면 싸이월드의 일촌과 같은 기능이 제공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에 일동 웃음.
- NeedWorks Inc.
두번째 발표는 gofeel님의 NeedlWorks Inc. 였다.
다만 현재 준비 중인 사업의 상당수는 향후 시장 환경이나 내부 변수에 의해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았다.
- 태터툴즈의 지역태그
사정이 있어 처음 발표하기로 되어있었던 Callback 기능 개선 및 아이디어는 건너뛰고 마지막으로 대나무님이 '태터툴즈의 지역태그'에 관한 주제로 발표했다.
태터툴즈 만의 특징인 지역 태그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아직 개선의 가능성이 많이 남아있는 지역 태그 시스템에 대한 짧은 브레인스토밍이 이어졌다.
이런 시스템에는 많은 준비가 필요해서 당장 제공하는 것은 무리겠지만 현재의 지역 태그 입력과 리스트 형태로 뿌려지는 결과 페이지가 그다지 지역 태그라는 컨셉과는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라서 개선됐으면 하고 바라긴 했던 부분이긴 했다.
이렇게 Track 1의 발표가 모두 끝났고 전체적인 행사도 마무리 단계에 다다랐다.
행사의 마지막에 NeedlWorks의 모습이 살짝 공개되기도 했고 태터캠프의 짧은 여정을 마무리를 단체 사진으로 정리하기도 했다.
기념품으로 제공된 태터툴즈 티셔츠를 받아들고 호글님과 조용히 행사장을 빠져나왔다.
최근 이런 오프라인 모임에 종종 참여하고 있다. 글에서는 느낄 수 없는 블로거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그런 탓에 앞으로도 종종 이런 행사에 참여하게 될 듯...
태터캠프 후기...
티스토리는 왜 태터툴즈만큼 업데이트 속도가 빠르지 않느냐는 이야기가 종종 들려오는 블로고스피어. 하지만 앞에서도 얘기했듯이 태터툴즈와 티스토리는 이제 완전히 다른 서비스라고 생각하는 것이 옳을 것이고 서로 간의 사정이 있다는 것도 인정해야 한다.
더 나은 방향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하는 TNF와 TNC의 의지를 믿고 조금은 기다려주는 여유를 가져야 할 것 같다는 것이 본인의 생각.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했을 TNF와 TNC의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바이다. 태터툴즈와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고마움을 -_-; 맘에만 품고 있었는데 이젠 꺼낼 시간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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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잘 봤습니다.. ^^ 다음번에 또 뵐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2007/04/15 18:25(참..초상권이..... orz;;;)
-_- 제 사진에도 등장하시는 컷이 있으신 만큼 상호 초상권 문제는 접어두기로해요.ㅎㅎ
2007/04/16 09:35담에 또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모델이 B급이라 카메라로 찍기만 하면 B컷이 됩니다.
2007/04/15 18:40이건 공격입니다.
키즈님은 조만간 기대하시는게 좋을듯.. :)
라지엘님 찍다가 키즈님의 절묘한 순간이 나왔습니다.
@_@; 괜찮습니다. miriya님 블로그에 한 2주간 방문안하면 되죠. 연예인들이 말실수하면 2주간 인터넷을 끊는 것처럼...^^
2007/04/16 09:36안녕하세요. 이번에 참석못해 아쉬웠는데 너무 잘 정리된 후기 덕분에
2007/04/15 19:38참석한 것 같은 기분입니다... 좋은 후기글과 사진 잘 봤습니다.
남은 휴일 잘 보내세요.
J.Parker님도 뵐 수 있을 줄 알았는데...^^;
2007/04/16 09:38사실 TNF 분들이 정신없이 바쁘셔서 LonnieNa님과 건더기님을 제외하곤 제대로 말도 못해보긴 했지만요.
다음 번에 꼭 한번 뵈올 수 있으면 좋겠네요.
라디오키즈님 자세한 후기 잘 봤습니다. 어제 발표를 듣고 싶었는데, 하나도 듣질 못했거든요. ㅎㅎ
2007/04/15 20:06꼬날님... 지원 업무에 만전을 기하시느라 행사에 참여하시지도 못하셨죠.^^ 이긍. 고생 많으셨습니다.
2007/04/16 09:38중간고사만 아니었어도, 혹은 학교가 서울 근처이기만 했어도 갔을 텐데 아쉽군요. 라디오키즈님도 오셨다고 하니 더욱; 흐흐;
2007/04/15 20:34사실은 저 Needlworks 홈페이지 백엔드 만드느라 시험공부가.. -.-;; =3=3
안그래도 NeedlWorks 웹사이트를 일부만 보여주셨죠.^^
2007/04/16 09:40준비가 한창이시라고 하더군요. 3일 후쯤 발표한다고 하셨는데 어찌 되어가시는지 모르겠네요. 시험 준비에 바쁘실텐데 수고 많으십니다.
역시 후기를 쓰시는 것도 차원이 틀리네요. 부끄럽습니다.
2007/04/15 21:15중간에 제 모습도 보이는데 음식코너의 모습...놀랬습니다. ㅋ
그냥 장황하고 두서없이 쓰면...-_- 이렇게 양만 많아 보이게 되더라구요.^^; 나중에 확인해보니 다과 섭취에 여념이 없으시더군요.^^ 담에 또 뵈요~.
2007/04/16 09:40이히히히. 다음커뮤니케이션 3층에서 우리 회사 신제품 시식회 하느라 신나게 라면 물 끓이던 기억이 나는군요. 다음 분들 다들 식욕들이 왕성하시더라구요.ㅋㅋ
2007/04/16 00:16아... 그때 오셨었군요. 농심에 근무하시나봐요. 저도 그 라면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잘 먹었습니다~
2007/04/16 09:42엇 제 뒷모습도 어렴풋하게! 그 것도 과자 집어먹다가 현장을 어떻게 포착하셨네요.ㅋㅋ 와 신기 ㅋㅋㅋ후기를 무척 꼼꼼하게 쓰시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07/04/16 00:43노트북을 챙겨간 만큼 들었던 여러 이야기를 쏟아놓은 것 뿐이에요.^^; 사진에 등장하셨다니 다음에 뵈면 알아볼 수 있을까라고 생각해봤지만...-_- 뒷 모습이신지라 알아보긴 어렵겠죠?
2007/04/16 09:43재미있으셨겠습니다.
2007/04/16 10:05아무래도 매인몸인지라 저런 오프라인 미팅에 나가기가 많이 힘드네요. ^^;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갈 수 있도록 노력을..^^
주말엔 가족과 보내는 것도 좋은 일이죠.^^
2007/04/16 11:47즐거운 주말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종종 이런 행사가 있으테니 그때 뵈어요~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습니다. ㅜ.ㅜ
2007/04/16 10:21혹시 발표자들 발표내용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신 분 계실까요? ^^;
TNF에서 하셨는지도 모르겠군요.
유익한 후기 잘 읽었습니다. 좋은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행사 영상을 촬영하셨구요. 아마 TNC와 TNF측에서 촬영한 것 같습니다. 건더기님이나 lunamoth님이 캠코더를 들고 여기저기 누비시던 모습을 봤거든요.
2007/04/16 11:49언제 영상이 올라올지는 모르겠지만 태터캠프 사이트에 올라오지 않을까 싶네요.^^ 편집장님도 즐거운 한 주 되세요~
후기 잘 읽었습니다. 아쉽게도 트랙2를 듣지 못해 아쉬웠지만
2007/04/16 10:39블로그에서만 보던 라디오키즈님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담에도 이런 기회가 계속 이어졌으면 하네요. 외국에서는 상당히 보편화된
문화인데 우리나라는 이런 문화가 생긴지 얼마 안된 것 같습니다.
------------
TNF와 TNC의 분리는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해 보이지만 서로 다르게 움직이니 서로 분리하여
협력하는 체제로 가게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니들웍스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며 모질라재단 같은 좋은 공익기업(혹은 재단?)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램이 드는군요...
저도 트랙2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만... 그건 동영상이 올라오면 그때 볼 수 있겠죠.^^
2007/04/16 13:10그리고 저도 NeedlWorks의 행보에 관심이 많답니다. 모쪼록 척박한 국내환경을 이겨내고(?) 성공 거두시길~~
후기 잘 보았습니다 ^^ 이런 자리가 앞으로도 자주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2007/04/16 11:19ps. 저도 사진중에 출연하는군요;;
그러게요. 종종 블로거들끼리 모여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지요~~
2007/04/16 13:12늦게 가서 제대로 못 봤는데 라디오키즈님의 후기를 보니 정말 많이 후회가 되네요. 결혼식에 얼굴만 비치고 갔으면 제대로 봤을텐데...;;; 글 잘 봤구요. 다음에도 라디오키즈님의 포스를 기대할께요..^^
2007/04/16 12:01전주에서까지 오셨다는데 대단하세요.^^
2007/04/16 13:13저도 익산 출신이었고 익산에서 서울에 올때 제법 고생했던 기억들 가지고 있거든요. 피곤하지는 않으셨는지 모르겠네요.
따로 인사를 나누진 못했지만 라온수카이님이 어떤 분이신지 확실히 인지했습니다.^^/
캠프 후기 잘 봤습니다.
2007/04/16 12:49일목요연하게 정리 잘 하시네요. (부럽습니다. ㅠㅠ;)
=_= 아닙니다. 제가 봐도 무슨 얘길 적어놓은지 모르겠습니다. moz님의 후기도 잘 봤구요.~~^^
2007/04/16 13:14이런데 있음 같이좀 가자고~~ 리니지 그런데 말고~ㅋㅋㅋ
2007/04/16 15:43-_- 관심있는 사람이 찾아가게 되는거지.
2007/04/16 17:32그런데 리니지는 뭐야? -_-;;
예전에 리니지2 머 했었잖수-_-;;사진도 찍고 칼로 글씨 쓰고-_-?생각안나슈?
2007/04/16 21:48그리고보니 그런 일도 있긴 했었군.-_- 하지만 니가 관심을 갖지 않으면 이런 행사는 놓치기 십상이야.
2007/04/17 13:57하핫... 사진 많이, 잘찍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로그로만 뵙던 라디오키즈님 뵙게되어 영광이였습니다. 그리고 마치 잘 알고지냈던 것 처럼 편하게 대해주셔서 더 좋았답니다. ^0^ 다음에 또 뵙고 많은 이야기 나눌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전 후기 쓰는게 쉽지않네요..흑흑)
2007/04/17 22:41많이 찍긴 했는데 쓸만한 사진이 늘 부족하네요.^^
2007/04/18 15:12저도 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 딱 대나무라는 필명과 어울리는 분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외모나 생각하시는 모습이나...^^ 훗날 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