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어제...
코엑스에 있는 히어로센터에 다녀왔다.
팀원들과 함께 스타 리그를 구경하는 것이 목적이었니...
지금은 나와 너무 멀어진 스타크래프트지만 스타가 막 모습을 드러냈을 때만 해도 남보다 조금 더 빨리 게임을 시작했었다. 그후 스타크래프트를 전혀 모르던 친구 녀석에게 스타를 전수(?)하고 함께 즐긴 것 까지는 좋았는데 어느 순간 그 녀석에게 실력으로 밀려버렸고 이후 깨끗이 손을 털어버렸다. 그 녀석보다 조금 더 빨리 스타의 맛을 본 건 사실이지만 녀석의 게임 감각에 밀려버린 것.
하지만 그런 나와는 상관없이 스타크래프트는 이례적으로 10년 이상 장수를 누리고 있는 게임이 되었고 국내 게임전문 케이블 채널에서는 아직도 여러개의 리그가 운영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팬층은 또 얼마나 두터운가.
아무튼 그렇게 찾은 히어로 센터에는 평일 저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법 많은 사람들이 부스를 꽉 메우고 있었고 양 선수들의 펼치는 힘의 균형에 따라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에게 함성을 보내며 열심히 응원하고 있었다. 남녀 불문, 연인이나 가족 단위의 팬들도 있었고 경기가 계속되면서 터지는 응원 구호는 묘한 매력이 있었다.
듣기로 부스 안에 있는 선수들은 부스와 머리에 쓰는 헤드폰 때문에 정작 이런 응원을 제대로 보거나 듣지 못할테지만 양팀의 팬들이 보내는 함성은 쭉 계속됐다.
뭐 그냥 이렇게 끝났다면... 평범한 생방송 현장 구경 정도로 마무리 되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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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우하하 진짜 닯았군요.
2008/01/18 20:56=_= 회사에서 종종 그런 이야기를 듣죠.
2008/01/20 04:15하하하하 게임산업이 더 발전하기를 빕니다 하하하
2008/01/18 21:00게임 산업에 몸을 담고 있진 않지만 발전해서 나쁠 건 없겠죠.^^
2008/01/20 04:15하하하.
2008/01/18 21:04카메라 맨 분들이 센스가 있으시죠. 양쪽 모두.
카메라 맨들의 센스라기 보다는 함께 갔던 동료들의 공작이 더 빛을 바랬지요.-_-;;
2008/01/20 04:16방송(?) 타셨네요 ㅎㅎㅎ
2008/01/18 21:10네. 요상한 데뷔(?)네요.
2008/01/20 04:16저 어제 이거 생방송으로 봤었는데....저 사람(?)이 라디오키즈님이셨군요. 캐스터가 최연성 친형 아니냐고 스태프한테 알아봐달라고 요청했었죠ㅋㅋ
2008/01/18 21:37대박인데요-_)b
안그래도 그 스탭이란 분이 오셔서 묻더군요.
2008/01/20 04:17-_- 아니라고 사실대로 얘기했답니다.
곰티비에서 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ㅋㅋ
2008/01/18 22:05어이쿠
2008/01/20 04:17어, 진짜 놀랬더랬습니다.
2008/01/18 22:08=_= 다들 중계방송을 많이 챙겨 보시는군요.
2008/01/20 04:17방송 출연까지 하셨군요.;;
2008/01/18 22:35전 스타2에도 기대를...해봅니다.
스타2도 재밌겠죠? 나오면 해봐야죠.^^;
2008/01/20 04:1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8/01/18 22:48형 최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끙야~~~
2008/01/20 04:1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8/01/19 00:04정말 닮으셨네요...
=_= 그렇게 느끼신다면 닮은거겠죠.
2008/01/20 04:18너 최연성이 익산 출신인건 알고 있냐? ㅋㅋ 니 친척 아냐? 참고로 이병민이라고 또 유명한 테란 있는데 역시 익산 출신이며, 워크래프트3쪽에도 AWL 인터넷방송 리그에서 활약하는 녀석도 익산 출신인데.. 나도 이 계통에 일을 떨치지 못하는걸 보면 익산은 자고로 게임의 고장인가보다...
2008/01/19 03:07-_- 그런 걸 알리가 없지. 친적도 아닐 뿐더러...
2008/01/20 04:21스타를 안하다보니 사실 좋아하는 선수도 없거든.ㅎㅎ
익산인들의 게임 감각이 탁월하다는 이야기를 하는 거라면... 사실 잘 모르겠어..ㅎㅎ 통계 없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8/01/19 05:35라디오키즈님 방송타셨군요..ㅋㅋㅋㅋㅋㅋ
아.. 네... 슬프게도...
2008/01/20 04:21역시 라디오키즈님은 실물도 멋지시군요..+_+
2008/01/20 05:25아무리 그래도 Early Adopter님 만 하려구요...
2008/01/20 17:40정말 스타의 인기는 식을 것 같지않네요. 저렇게 사람들이 많이 있다니 -ㅂ-
2008/01/19 10:05저도 생방송 현장을 찾고 그 열기에 깜짝 놀랐답니다.
2008/01/20 04:23물론 객석이 넓진 않았지만 히어로 센터 밖에도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이제 스타만 열심히 하시면 대박나겠어요, 열심히 하세요.
2008/01/19 10:20최연성의 친형으로 프로필하심...-_-;;; =3=3=3=3=3=3=3=3=3=3
뒤늦게 스타로 성공할 가능성은 없다고 보는데요...;;
2008/01/20 04:24닮기는 닮았군요.. ^^;
2008/01/19 12:07그렇다고 하네요.-_- 끙~~
2008/01/20 04:24ㅎㅎㅎ; 닮기는 닮으셨네요^^
2008/01/19 21:10아. 넵. 역시 공통된 의견이군요.
2008/01/20 04:24ㅎㅎ 정말 닮으셨네요..
2008/01/19 23:22최연성 선수 얼굴에서 살만 조금 찌우면 바로 라디오 키즈 님이신듯...
방송 출연까지 하셨다니..부럽습니다..
ㅠ_ㅠ 부러우시면 현장을 찾으세요.
2008/01/20 04:26오다가다 한번 얼굴은 잡히실거에요.
이럴수가 제가 자주 찾았던 블로그의 주인님이 바로 저분이라니..
2008/01/19 23:37어제 저경기 티비 중계보면서 정말 최연성 선수 형님인가 갸웃했는데..
이런 이상한 느낌이라니..^^
또 시청하신 분이...;; 케이블 시청률 얼마 안되는 줄 알고 안심하고 있었더니만...
2008/01/20 04:26일전에 코엑스에서 경기한다는 문구를 보았는데, 역시 스타의 인기는 여전하군요 ^^ 방송타신거 축하드려요 ㅎㅎ;
2008/01/21 00:22그러게요. 용산에 있는 온게임넷 스타디움은 더 크다던데... 여전한 인기가 놀라울 정도에요.
2008/01/21 11:06ㅠ_ㅠ 그리고 이왕 방송에 탄다면 좀 더 그럴듯하게 타고 싶네요. 이렇게 당했다는 느낌 말고...
저도 한 2년 전에 본의 아니게 방송 탄적이 있었습니다.
2008/02/05 21:45바로 그 다음날 스덕 친구들이 아는 척을 하더라구요.
당시에는 당황스러웠지만 뒤돌아보면 괜찮은 추억이었습니다
스샷이라도 남겨놀껄 ㅠㅠ
다시보기 서비스를 하는 곳이 있다면 거기서라도 캡쳐를...^^; 마음 속에서나마 좋은 추억으로 가지고 계시길 빌게요.
2008/02/06 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