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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포켓 포토 스냅 리뷰] 뽑을 수만 있었던 포토 프린터가 이제는 찍는다... LG 포포의 귀여운 역발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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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포켓 포토 스냅 리뷰] 뽑을 수만 있었던 포토 프린터가 이제는 찍는다... LG 포포의 귀여운 역발상...

라디오키즈 2018.06.08 06:00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언제든 뽑고 싶은 이들을 위해 LG전자가 선보여왔던 소형의 포토 프린터, 포켓 포토. 잉크를 따로 챙기지 않아도 전용 인화지 만으로 간편하게 사진을 뽑을 수 있는 장점을 내세워 팬층을 늘려왔고 그동안 시리즈를 이어오며 조금씩 개선되어 왔는데요.


스마트폰 사진을 뽑아주던 포토 프린터가 즉석카메라로 변신하다... LG 포켓 포토 스냅...


LG 포켓 포토 스냅(PC389P)이란 이름을 달고 나온 이번 모델은 기존과는 또 다른 지향점으로 혁신적인 변신을 꾀한 모델이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찍은 사진을 뽑아주기만 했던 녀석이 이제는 직접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진화했거든요. 흡사 폴라로이드의 즉석카메라마냥 찍고 바로 출력해 한 장의 깜찍한 사진으로 만들어주기까지가 순식간~



블루와 핑크가 조화롭게 사용해 나름 깜찍하게 생긴 포켓 포토 스냅의 디자인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흡사 즉석카메라 같이 생겼습니다. 전면에는 작동 상태를 보여주는 LED와 플래시, F2.4짜리 500만 화소 카메라가 렌즈 덮개를 달고 깜찍하게 자리하고 있고, 위에는 셔터와 전원 버튼, 프린트 버튼이 뒷면 위에는 뷰파인더가~ 측면에는 뒷 커버를 여는 버튼과 사진이 인화되어 나오는 포트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본체 하단에는 충전을 위한 USB 타입-C 포트와 스트랩 고리가 있고요.







이 녀석은 잉크를 갖고 있지 않은 프린터입니다. 대신 전용 인화지를 사용하죠. 쉽게 말하면 이 전용 인화지가 잉크를 가지고 있다가 프린트해주는 건데요. 포켓 포토 스냅은 12장의 인화지가 하나의 카트리지로 모인 전용 인화용지를 사용하며 하나의 인화지 패키지 안에 3개, 총 36장의 사진을 편리하게 뽑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카트리지 3개짜리 포켓 포토 전용 인화지의 가격이 25,000원이라서 장당 인화 비용이 694원꼴이라는 게 좀 아쉽습니다. 제법 비싼 느낌이라서요.







셀카(?)를 찍어 출력해 보니 결과물의 화질이 아주 좋은 건 아니더군요. 전작보다 인화지 품질이 나아진 것 같기는 한데 500만 화소 카메라와 만나 탓인지 기대만큼 쨍한 느낌은 아니더라고요. 사실 처음부터 아주 쨍한 사진을 기대했던 건 아니라서 실망이 크지는 않았지만, 기대가 크셨다면 아쉬울 포인트일지도 모르겠네요. 디지털이지만, 아날로그 감성을 기대하시는 분들에겐 오히려 매려적인 부분일 수 있으니 취향을 고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사진은 아니지만, 언제 어디서든 사진을 찍고 나눌 수 있다는 장점은 분명하니까요.







포켓 포토 스냅으로 직접 찍은 사진만 출력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기존의 포토 프린터가 갖고 있던 특징을 고스란히 이어왔기 때문에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시킨 후 포켓 포토앱을 이용해 스마트폰 사진을 출력할 수 있고 필터나 특수 효과를 더해 재밌는 사진을 뽑으실 수도 있습니다. 또 이 녀석이 가진 또 하나의 기능은 자체적으로 흑백 촬영이 가능하다는 건데요. 설명서에도 잘 안내되어 있으니 포켓 포토 스냅으로 분위기 있는 흑백 사진을 찍고 싶다면 직접 찍어서 뽑아 보세요.^^


[관련 링크: 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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