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성애자 샤프의 일격, QHD 이상의 5.5인치 4K IGZO 디스플레이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최상위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는 보통 QHD 혹은 QuadHD라 부르는 2560 x 1440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풀 HD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보니 종종 2K라고도 부르는데요.

 

QHD를 뛰어넘는 픽셀 성애자의 성과물, 샤프의 IGZO 4K 디스플레이

 

요 QHD에 대해서도 스마트폰에서는 과하다는 얘기가 나오는 상황에서 일본의 샤프가 더 나은 디스플레이 품질과 낮은 전력 소모를 자랑한다는 스마트폰용 4K 디스플레이를 공개했습니다. 샤프가 자랑하는 IGZO LCD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의 4K를 자랑하는 이 녀석의 크기는 5.5인치. 그 안에 3860 x 2160의 빼곡한 픽셀을 모아놓으니 806PPI라는 압도적인 밀도를 자랑합니다.

 

 

문제는 그 엄청난 해상도가 정말 만족스러울 수 있느냐인데... 지금도 과하다, 오버 스펙이다라는 평가가 이어지는 와중에 등장할 4K 스마트폰은 과연 호평을 끌어낼 수 있을까요? 참고로 이 녀석을 탑재할 스마트폰은 2016년에 출시될 중국산 스마트폰이 될거라는 이야기가 있군요.;;; 물론 그 사이에 LG 디스플레이나 삼성전자가 4K IPS나 AMOLED를 차기 플래그십의 아이콘으로 꺼내들 가능성이 없지 않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