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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키즈@LifeLog


스티븐 스필버그와 마이클 베이의 합작품 트랜스포머(Transformers)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대형 스크린을 누비는 변신 로봇들과 드디어 마주할 기회가 생긴 것.

메가박스 2관에서 만난 로봇들은 대형 스크린의 크기가 무색할만큼 화면을 누비고 다녔고 영화가 계속되는 135분 동안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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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후 북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트랜스포머...
내가 처음 그들을 만난 건 신호도 잘 잡히지 않아 지직거리고 자막도 없었던 낯선 채널 AFKN을 통해서였다.

일본의 변신 로봇물과 궤를 같이하면서도 미국 특유의 스타일이 가미된 새로운 애니메이션으로 기억되는 그들을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만난다는 기대감은 약간의 긴장감과 함께 나를 극장으로 인도했다.


줄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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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트랜스포머는 강력한 파워를 갖고 있는 '큐브'를 노리고 지구에서 활동을 시작한 디셉티콘과 큐브를 먼저 찾아 인류를 위기에서 구하려는 오토봇 간의 사투를 다루고 있다.

우연히 오토봇이 변신한 차를 갖게된 주인공 샘이 위기를 인식하고 오토봇들과 함께 디셉티콘에 맞서 나가는 간단한 스토리.

개봉 초기의 영화인지라...-_- 장황한 줄거리는 배제~
궁금하신 분은 극장을 찾으시길...


사람 위에 로봇 있다...

트랜스포머는 누가 뭐래도 로봇들이 주인공인 영화다.
선과 악의 양진영으로 뚜렷히 나뉜 두 로봇 그룹의 충돌에 인류의 미래를 거는 그런...
 
덕분에 다른 인간 주인공들의 입지가 낮은 것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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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배우들의 연기가 나빴던 건 아니지만 주목도가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여주인공 -_- 메간 폭스의 몸을 아무리 카메라로 훑어대도 샤이아 라보프가 디셉티콘에게 쫓겨도 내 눈은 어느새 그를 쫓는 로봇의 움직임을 따라가고 있었다.

더욱이 강한 비주얼에 비해 빈약한 드라마는 스토리보다는 화면에 주목도를 높였기에 배우들 위에 로봇이 군림하는 영화를 만나게 된 것이다.


물리영역으로 쏟아져나온 셀의 영웅들...

트랜스포머의 극장판은 CG로 만든 로봇들이 등장한다.
원작인 셀화의 로봇들이 CG를 빌어 실사 영화로 등장한 것이다.

CG의 눈부신 발전에 힘입어 등장한 트랜스포머의 주인공들.
뭐랄까. 그들의 움직임은 애니메이션의 그것을 뛰어넘는 현실의 그것이라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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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장면 하나만 해도 그렇다.
매회 반복적으로 시간만 잡아먹던 애니메이션의 변신장면이 트랜스포머에서는 수초만에 이뤄지며 거대 로봇의 불가능한 변신을 너무나 현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아마 변신 로봇을 남자의 로망이라고 생각으로 극장을 찾았다면 이런 로봇의 모습에서 희열을 넘어 만족감까지 느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만족스러웠다.

로봇들에게도 중력은 작용했고 우리와 마찬가지로 땅을 딛고 서있었다.
애니메이션을 넘어 현실 영역으로 성큼 걸어나온 것이다.


Hasbro보다는 미국방부가...

영화를 이미 봤다면 오프닝과 함께 등장하는 선명한 Hasbro의 상호를 기억할 것이다.
Hasbro는 세계적인 완구업체로 트랜스포머와도 인연이 깊은데 트랜스포머 자체가 Hasbro와 일본의 완구업체 TAKARA의 공동 작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_-; 영화 전체에서 로봇 다음으로 눈에 띄는 것은 다른 무엇도 아닌 미국의 국방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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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 영화의 전형성이라곤 하지만 세계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것은 미군뿐이며 그들의 전투력은 유감없이 펼쳐진다.

순식간에 전장에 투입되고 최고의 화력이 쏟아내는 미군.
초기엔 디셉티콘에게 고전하기도 했지만 그것도 잠시 이내 -_- F22와 스텔스 등 세계 최강의 무기들을 열심히 홍보해댄다.

실제로 헐리웃 액션영화의 대부분이 트랜스포머와 마찬가지로 미군의 군사력을 홍보하고 있는데 스필버그와 마이클 베이도 어쩔 수 없었나보다. 그도 그럴것이 최신 군장비를 영화 속에 등장시키려면 국방부의 협조를 받는 것이 가장 저렴하고 확실한 방법이기에 타협은 필수였겠지만 덕분에 이 영화를 보는 모든 이들의 눈에 최신의 미군 병기와 미군의 기개(?)가 학습될 것이라는 건 조금은 실망스러운 부분.

다분히 계산적인 이런 미국방부의 홍보가 트랜스포머에만 한정된 것도 아니고 트랜스포머 만 탓하는 것도 옳지 않지만 많은 이들에게 거부감없이 학습된다니 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뭐 더 이상 미국을 세계의 경찰국가라거나 선량한 국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없겠지만 역시 찜찜한 뒷맛이 남는다.


마이클 베이표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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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그의 영화를 많이 봤다거나 열성적인 팬은 아니다.
다만 -_- 준수한 외모를 갖은 감독, 비주얼이 강한 액션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인다는 정도의 기본적인 정보만 가지고 있을 뿐이다.

대체로 트랜스포머에 그를 기용한 것은 합격점을 받을만 했던 것 같다.
아일랜드에서 보여줬던 그의 특기... 자동차 추격신도 자동차들이 많이 등장하는 트랜스포머와 잘 맞아 떨어졌는데 특히 자동차에서 로봇으로 변신하여 도로 위에서 겨루는 영화의 후반. 그의 특기가 유감없이 발휘됐다.

또 오우삼의 비둘기 만큼이나 영화 속에 꼭 등장한다는 그의 슬로우 모션도 작품의 몰입도를 높여줬다. 초속으로 날아드는 미사일을 유연하게 피하는 로봇들의 액션에 조용히 찬사를 보냈던 나.

아무래도 당분간 그의 액션을 기대하게 될 것만 같다.


남자의 로망... 당신을 위한 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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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는 미군 홍보영화 같다는 약점도 북한을 적국으로(그것도...-_- 놀라운 기술을 가진 적국으로) 그리고 있는 등 조금 아쉬운 부분도 없지 않지만 놀라운 수준의 비주얼과 액션으로 이내 보는 이를 매료시키는 마력을 발휘한다.

아스팔트를 짓누르는 로봇들의 위압감은 추억 속의 로봇 애니메이션에서 느끼던 묘한 희열을 되살리게 했고 아드레날린의 분비를 촉진했는지 가슴도 더 두근거리는 것만 같았다.

어쩌면 그것이 많은 남성들이 갖게된다는 로망의 다른 모습이겠지만 영화는 1시간 15분을 그렇게 달려간다. 3편까지 시리즈로 나올 거라는 이야기도 있고 엔딩에서 2편을 암시하는 장면도 어김없이 삽입됐다.

아직 미국에서 개봉하진 않았지만 국내 개봉 성적만 봐도 2편의 등장은 당연해 보이는데...
로봇들의 화려한 액션은 아직 진화할 모양이다.

PS. 비주얼이 다는 아니다. 복고의 향수가 묻어나는 주옥같은 OST도 놓치지 마시길~~

Posted by 라디오키즈
키즈@Movie/Movie 리뷰 l 2007/07/02 10:09

TRACKBACK :: http://www.neoearly.net/trackback/2461681

  1. Subject: 트랜스포머 (2007) (Transformers) 를 보다.

    Tracked from {달룡이네집}  삭제

    토요일 밤 10시에 MMC 부천에서 트랜스포머를 보았습니다. MMC 부천은 예전 MAD9 시절 부터 우리나라에 몇 안돼는 THX 인증을 받은 영화관입니다. 물론 전관은 아니지만 6관은 사운드가 정말 좋습니다. 물론 상영관도 좋구요. 하여간에 THX 인증에 대하여 궁금하신 분들은 THX 인증(Tomlinson Holman EXperiment/Tomlinson Holman's EXperience) 에 관련된 글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트랜스포머를 어렵게..

    2007/07/02 11:24
  2. Subject: 트랜스포머.. 장난하세요?

    Tracked from jugug.net  삭제

    2007년 초기대작!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마이클 베이 감독! 트랜스 포머~~! 두둥! 오늘 화재의 기대작 트랜스포머를 보았습니다. 사실 큰 기대도 하지 않고 봤습니다만.. 이 영화 정말 CG하나는 멋집니다! 정말 눈돌아갈 정도로 멋집니다. 하.지.만. 그게 이 영화의 끝입니다. 이 영화가 어떤 영화인지 하나씩 살펴볼까요? 일단 스포일러가 포함되니 영화를 안보셨으면 뒤로가기를 하시든지 브라우저를 꺼주세요. 그리고 이 감상평은 지극히 주관적이니 이..

    2007/07/02 11:42
  3. Subject: 트랜스포머의 힘....

    Tracked from 까칠맨의 버럭질!  삭제

    어제 말한대로...오늘 일산 아이맥스관에서 조조....ㅡ.ㅡ 8시30분부터 시작하는..흐미.... "트랜스포머"를 보고야 말았다..... 예상대로 2시간 20분 정도를 쉴새없이 몰아치는....역시...^_^ 사진은 일산 CGV 로비에 있는 피규어들과 옛날 프라임의 모델...ㅎㅎ 뭐..영화의 짜임새나 구성의 치밀함...이런건 기대를 하지 마시길.... 베이 감독이 그런 걸 만든 사람도 아니고...ㅋㅋ 나쁜녀석들,더록,아일랜드와 마찬가지로...트랜스포머..

    2007/07/02 13:33
  4. Subject: [영화리뷰] 트랜스포머, 소년의 꿈이 현실로 다가오다!

    Tracked from 모션 팩토리  삭제

    드디어 개봉한 문제의 영화 『트랜스포머』 특촬물의 전형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와 마이클 베이 감독이 만나 소년의 꿈을 현실화시킨다는 말을 들었을 때 조금 의아했다. 로보트라.. 여태 보아온 영화에서 인조인간이나 휴머노이드같은 작은 인간형 로봇을 제외하고는 소년들의 판타지인 대형 로봇을 다룬 영화는 특촬물을 제외하고선 없었다. 과학적으로 인간형 대형 로봇은 상당히 비효율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두발로 걷는 로봇보다는 바퀴달린 로봇이 엄청난 무게를 지탱..

    2007/07/02 14:18
  5. Subject: 영화 트랜스포머(Transformers)에 나온 Hummer 의 계보

    Tracked from {달룡이네집}  삭제

    많은 분들이 트랜스포머에 대한 글을 보시고 댓글과 트랙백을 주신점 너무 감사합니다. 영화를 12시 30분에 보고 와서 4시 30분까지 영화평을 쓰기 위해 자료 수집 및 검색 작업을 하였지만, 역시 저의 지식이 한계로 많은 정보를 올리지 못했던듯 싶습니다. 특히 Hummer H2 로 변신하는 라챗(Rachet the Medic) 에 대하여 좀더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라쳇에 대한 정보 보다는 Hummer 의 혈통에 대한 포스팅이 맞을 듯 하여 카테고리..

    2007/07/02 15:06
  6. Subject: 트랜스포머에 출연한 미군 병기들

    Tracked from blog/Draco  삭제

    트랜스포머를 여친과 보고 왔다. 눈깜짝할 사이에 복잡하게 뜯어고쳐(?) 변신하는 로봇들, 수많은 폭발, 화려한 액션, 특수효과...정말 '볼만한' 영화였다. 미국식 개그도 빼놓을수 없었다.("이 소년은 호르몬으로 보아 짝직기를 원하고 있다" 대박.) 전체적인 스토리 진행이나 마지막 메가트론의 갑작스런 죽음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어차피 트랜스포머를 보러 간 이유는 어렸을때 일요일날 TV에서 보던 로봇들이 현실세계에서 몸으로 부딪치며 싸우는 모습이기 때..

    2007/07/02 15:32
  7. Subject: 트랜스포머 기대이하였다.

    Tracked from 리넨은 熱血게이머!  삭제

    개인적인 느낌은 뭐야 이거. 확실히 CG는 훌륭한데반해 스토리의 빈약함은 우주전쟁보다 더하고(그래도 우주전쟁은 재난영화로 마지막 장면 빼고 재미있게 봤다만, 트랜스포머는 뭐 어설픈 개그 넣어가면서 왠만해선 그냥 보는 제가 스토리가 뭐 이래라고 할 정도니), 거대 로봇들이 싸우는 연출은 솔직히 말해 그냥 보통 무술액션영화에서 성룡이나 이연걸이 싸우는걸 덩치만 키운 느낌. 메가트론같은 놈들은 비행에서 변형하여 상당히 상쾌한 느낌을 줬지만 트랜스포머이기에..

    2007/07/02 20:00
  8. Subject: 트랜스포머 영화 Vs 애니메니션 Vs 완구품 모습은 하늘과 땅차이?

    Tracked from :: 영민C ::  삭제

    몇일전 영화로 트랜스포머를 만난 후 예전 만화속의 주인공들이 궁금하여 찾던중 '트랜스포머 더 무비'라는 애니메이션을 발견하고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와 동일한 스토리는 아니지만 예전의 기억속에 존재하던 '옵티머스 프라임'도 만났고 또한 영화속에서 등장하던 다른 로봇들도 보이더군요. 하지만 영화에서처럼 멋있는 모습들은 아니였습니다.(어릴적에는 이정도만 되도 멋있었지만요. 하지만 영화속 모습보다 한결 더 친숙한 모습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친숙한 반면 촌..

    2007/07/02 23:17
  9. Subject: 영화 트랜스포머(Transformer)를 보고...

    Tracked from °оΟJustice LoJ°'s Cool World  삭제

    스티븐 스필버그와 마이클 베이가 의기투합하여 만든 영화 트랜스포머(Transformer)를 드디어 보게 되었다. 코엑스 메가박스 디지털관에서 커플 3쌍에 쏠로 4명이 껴서 총 10명이 단체 관람했다. 토요일 저녁 늦은 시간에 여럿이 모여서 영화를 보는 것도 색다른 느낌의 경험이다. 종종 이런식의 영화번개로 모이는 것도 쏠로의 서러움을 달랠수 있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한다. ㅋㅋ 사실, 오토봇들의 변신 장면을 두고 말들이 많다. 종합해 보면, 변신장면..

    2007/07/03 01:07
  10. Subject: 트랜스포머, 잘 만들어졌지만 허술한

    Tracked from TTM; post  삭제

    쏟아지는 빗발을 뚫고, 영화 '트랜스포머'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관심 밖이었는데, 친구의 추천을 받아 보게 되었습니다.영화 자체는 확실히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과거에는 로봇이 한대만 나왔다면 트랜스포머에는 로봇이 10대는 등장합니다. 그 로봇을 보여주는 CG는 말할것도 없고요. 또 영화에 등장하는 미군의 스케일도 상당합니다. 과연 적어도 이것만은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랄까요.하지만 그뿐입니다. 영화 트랜스포머는 과거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

    2007/07/03 01:43
  11. Subject: 트랜스포머, 변신 로봇은 남자들의 로망!!

    Tracked from 싸인펜의 Life Log  삭제

    낮에 영규형을 만나러 강남역을 간 김에 영화도 한 편 봤습니다. 예매율이 1위라는 말을 들었었는데, 그 말대로 두명이서 앉을만한 좌석이 남아있질 않더라구요. 처음 찾아간 CGV에서 맨 앞줄에 2좌석외에는 둘이 앉을만한 좌석이 없다는 얘기를 듣고 CGV말고 다른 극장을 찾아 나섰습니다. 맨 앞줄에 앉아서 목 근육에 무리를 주고 싶지는 않았거든요^^ㅋ 다음 찾아간 극장에서 다행이 6번째 줄에 두 개의 좌석이 있다는 이야길 듣고 주저없이 영화표를 끊었습니..

    2007/07/03 01:47
  12. Subject: 우리 가족의 트랜스포머 관람평

    Tracked from 소프트웨어로 행복한 삶을 꿈꾸다  삭제

    우리 가족은 지난 주에 개봉한 영화 트랜스포머를 주말에 보았다. 트랜스포머 공식 팬 블로그에 의하면, 지난 주말에만 백 만 명이 관람하였다고 한다. (우리 가족도 그 중에 들었을 터... ^^;) 트랜스포머 공식 팬 블로그에 게시된 관객 집계 현황 ( 7월 2일 오전 ) 영화가 끝나고 극장을 나오는 동안 재미있게 보았는지 물어 보았다. 소감을 듣고나서 우리 가족의 관람평이 이렇게 다양할 줄 몰랐다. 나는 예고편을 본 후 원작이 되는 만화를 보았고,..

    2007/07/04 11:27
  13. Subject: 변신로봇이라는 소년의 꿈 - 트랜스 포머

    Tracked from 빈둥이v Lecture Note  삭제

    변신로봇의 꿈과 희망! 트랜스 포머를 보고 왔습니다 어제 우리 아가씨와 국내 최대 스크린을 자랑한다는 일산 CGV IMAX 영화관에서 봤습니다만 중간중간 화면이 순간적으로 멈추는 현상(버퍼링하나..)과. 거의 좌측구석에 가까운 좌석에 굉장히 실망스러웠습니다 트랜스포머는 무수한 마블코믹스와 블록버스터들 처럼 사그라질 영화중 하나로 생각했습니다만..생각보다 평이 좋아(극찬을 하시는 분들이 꽤 돼시더군요) 보기 싫다는 우리 아가씨 살살 달라가며 간신히 보..

    2007/07/04 22:59
  14. Subject: 트랜스포머, 미국인에, 미국인에 의한, 미국인들만을 위한 영화.

    Tracked from 소금이의 행복한 하루  삭제

    --> 지난주에 찍은 라디오키즈님의 영화모임 동영상입니다. 한 주를 지나 오늘에야 올리게 되었네요. 킁;; 영화는 코엑스 상영관에서 트랜스포머를 보고 왔습니다. 요즘은 어딜가도 트랜스포머 이야기가 빠지지 않더군요. 확실히 이전 영화들에 비해 볼거리도 많고 재미있는 장면도 많았습니다. 가령 샘의 어머니가 아들이 방문을 잠가놓고 있는 것을 보고, '샘의 해피타임'이라고 말하는 장면이라든가.(정말 웃음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막판 미카엘라가 트럭을 몰며..

    2007/07/12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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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하우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거 금요일날 봤는데 반가운 얼굴(?)이 하나 있더군요.. 프리즌브레이크에 출연했던 수크레~가 출연했는데, 영어 못한다구 구박을 받더라구요 ㅋ 그거 보구 순간 어찌나 웃겼던지..

    2007/07/02 10:33
    • BlogIcon 라디오키즈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프리즌 브레이크를 보지 않아서...-_-^
      그 분을 몰라봤는데 함께 보셨던 5throck님이 알아보고 얘기를 해주시더라고요.

      그렇게 같은 배우를 다른 영화에서 만나면 왠지 더 친숙하고 정이 가더라고요.

      2007/07/02 13:25
  2. BlogIcon 골판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꼭 전쟁영화에 나오는 조연배우들 = 국방부장관..ㅋㅋㅋ(그도 많이 늙었더군...ㅠㅠ)
    프리즈 브레이크에 나오는 배우도 나오고,,,(아는 사람들은 별로 없더군..)
    별 생각없이 재미있게 봤는데...맨처음에 변신하는 장면에 사람들...오~~감탄사를
    연발하더군...ㅎㅎ

    2007/07/02 10:40
    • BlogIcon 라디오키즈  댓글주소  수정/삭제

      존 보이트는... 전쟁 영화에 나오는 조연배우라기 보다는 악역 전문 아니었던가? 이번 영화에선 비교적 착실한 이미지이긴 했지만...

      -_- 별 생각이 없긴 많이 기대했으니 조조로까지 봤을거 아냐~

      2007/07/02 13:26
  3. BlogIcon 학주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들리는 얘기로는 화려한 CG에 녹아들어가 스토리는 아예 보이지도 않는다던데..
    저도 꼭 보고싶은 영화죠. 와이프 꼬셔서 가서 보자고 해야지.. -.-;

    2007/07/02 11:25
  4. BlogIcon 위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변신로봇의 로망은 오래걸리면서 화려한 변신시간이 아닐까요~
    어릴땐 변신장면만 봐도 재미있었는데.
    변신장면의 지존은 그랑죠였던걸로 기억해요.
    지금 다시보면 반이상을 변신에 쓰는 압박이..

    2007/07/02 12:45
    • BlogIcon 라디오키즈  댓글주소  수정/삭제

      변신장면이 너무 길어지고 패턴이 똑같다보니...-_-
      이내 알게되죠. 회차를 느리기 위해 무리할 정도로 늘려버린 변신장면들...

      트랜스포머에서의 변신은 리얼해요.ㅎㅎ
      (물론 당장 현실에서 그런 변신은 불가능하지만...)

      2007/07/02 13:28
  5. BlogIcon daybreaker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흐, 덕분에 재밌게 잘 봤습니다.
    후기를 써야 되는데.... (먼산)

    2007/07/02 12:57
  6. BlogIcon 주딩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번주 일요일날 보러가는데... 12세 관람가군요...T.T 저희 딸래미도 같이 보려고 했는데.. 7살이니... 어쩐다..아무래도 딸래미에게 짜웅해야 겠네요.. 아쉬워라...

    2007/07/02 13:12
    • BlogIcon 라디오키즈  댓글주소  수정/삭제

      -_-^ 어린 아이들이 극장에 있었던 것도 같은데 미리 극장 측에 확인해보세요. 영화의 수준으로 보면 전체 상영가로 해도 크게 이상할 건 없을 것 같은데...;;

      로봇의 액션이 주가 되다보니 잔인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많진 않거든요.

      2007/07/02 13:31
  7. BlogIcon 토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필버그는 제작에만 참여했습니다. 제작자는 감독이 결정되면 그냥 모든 재량권을 감독에게 맞기지요. 그런 의미에서 다른 분들이 이 작품을 이야기 하면서 스필버그를 이야기 하는 것은 조금 그렇더군요; 하긴 홍보에서 그렇게 이름을 팔았으니.. 여튼 정말 소년의 로망이었습니다*_*

    2007/07/02 13:37
    • BlogIcon 라디오키즈  댓글주소  수정/삭제

      토이님의 말씀이 맞긴 한데요.
      헐리웃의 영화 제작 시스템이 감독에게 모든 재량권을 준다라고 보기엔 좀 문제가 있습니다.

      실제로 제작사나 제작자의 입김이 강하게 영화에 작용하고 있는게 사실이고요. 그래서 감독판의 출현이 빈번한거죠. -_- 감독이 자기가 만들고 싶은대로 못 만들었던걸 완성한다는 의미에서요.

      그리고 스필버그가 아무 생각없이 마이클 베이를 감독으로 선택했을리도 없고요.^^

      토이님도 영화 재밌게 보셨나봐요.^^

      2007/07/02 14:03
  8. BlogIcon 강자이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나리오는 정말 부차적인 것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2007/07/02 14:20
    • BlogIcon 라디오키즈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쪼록 그런 평가가 디워에서도 계속되었으면 좋겠네요.
      트랜스포머는 줄거리가 없어도 되고 디워는 줄거리가 없으니 안된다는 식은 아닌 것 같아서요.^^

      2007/07/02 19:25
  9. BlogIcon 미디어몹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디오키즈 회원님의 포스트가 미디어몹 헤드라인에 링크되었습니다. 다음 헤드라인으로 교체될 경우 각 섹션(시사, 문화, 엔조이라이프, IT) 페이지로 옮겨져 링크됩니다.

    2007/07/02 16:55
  10. BlogIcon 리오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멋진 평입니다. 꼭 한번 봐야겠네요 ^^

    2007/07/02 23:03
  11. BlogIcon 스카이호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린 시절의 로망을 제대로 살려낸 물건이었죠. 빈약한 스토리지만 전 묘하게 설득당해버렸답니다. 그거 보고 집에 오는데, 극장 앞 택시가 갑자기 벌떡 일어설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스토리가 빈약해도 관객들이 스토리에 별 기대를 안하거나 비주얼로 제대로 압도해버린다면 상관없죠. 결국 스토리로 재미를 줄 거냐 비주얼로 재미를 줄 거냐는 건 감독 자유고, 제 기준에선 트랜스포머는 아주 흡족한 영화였습니다.ㅋ

    DVD 나오면 지를까 고민 중이랍니다.

    2007/07/03 00:20
    • BlogIcon 라디오키즈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그래도 주변의 차들이 다 변신할 것 같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스토리를 압도하는 비주얼. 그게 먹힐때도 있는거죠.
      DVD는 감독판이나 UE 등이 나오면 고려해보시는 것이...^^;

      2007/07/03 14:14
  12. BlogIcon Bengi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랜스포머 멋있긴한데.
    한국에서만 좀 짤린 부분이 있다고 해서 찜찜하네요..

    무삭제판 DVD 지르려고 준비중 입니다...
    (감독판이나..)

    2007/07/11 18:27
    • BlogIcon 라디오키즈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관람등급을 끌어내리느라고 많은 부분이 잘렸다는 후문이더군요.^^

      저도 감독판이나 UE 등을 기다려봐야 겠습니다.
      못 본 부분이 궁금해서라도요.

      2007/07/1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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