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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인식 스마트홈 아파트부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특화 부스까지... 분주한 SKT의 미래 먹거리 찾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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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인식 스마트홈 아파트부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특화 부스까지... 분주한 SKT의 미래 먹거리 찾기...

라디오키즈 2017.02.24 22:00

음성인식을 바탕으로 한 AI 스피커 누구(NUGU)를 선보이면서 인공지능 시장에 관심을 보여온 SK텔레콤이 MWC 2017에서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독립 부스를 운영한다고 하더군요. 인공지능 단독이라기보다는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을 엮은 서비스들이 중심이겠지만, 5G 네트워크 등 네트워크 환경 경쟁 그다음의 먹거리에 집중해 미래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건데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SKT가 준비하는 미래 먹거리를 보여줄 MWC와 스마트홈 아파트...


인공지능과 결합한 스마트홈, AR/VR 기반의 서비스와 플랫폼, 커넥티드 카 등을 부스에 배치해 비단 통신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 ICT 업계가 미래 먹거리로 탐구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SK텔레콤의 비전과 여러 협력사의 제품을 전시하는 식으로 기술 리더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라고 하더군요. 이런 전시회에서 보여주는 건 아무래도 단편적인 것 위주라서 SK텔레콤의 기술력이 잘 드러날 것 같지는 않은데요.

 


좀 더 흥미로운 소식도 있습니다. SK텔레콤이 음성인식 기반의 스마트홈 아파트도 선보일 거란 건데요. 판교의 한국식품연구원 단지 안에 조성된다는 이 아파트는 5,500여 대의 누구를 배치해 음악을 들려주거나 일정을 확인해주는 등의 기본적인 기능 외에 스마트홈과 연결되는 인터페이스로 누구를 활용해 음성으로 현관문을 잠그거나 열고, 조명이나 난방을 조절하고, 가스차단기 제어 같은 일들을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준공 시점에 최신 버전의 누구를 들인다니 지금보다 기본기도 좀 더 다듬어 질 거란 생각도 드는데요.



입주민이 SK텔레콤의 스마트홈 규격에 맞는 가전제품을 구입하면 그 제품들 역시 함께 제어할 수 있다는 게 이 집의 묘미 아닌 묘미가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스마트홈 유지 비용도 10년 치는 시행사가 부담한다니 관리비에 추가 비용 없이도 다양한 스마트홈 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흥미로운 시도가 될 텐데요. 음성인식 스마트홈 아파트의 입주시점은 2021년이 될 거라니 아직은 많은 부분이 베일에 가려 있겠지만, 국내 인공지능/스마트홈 경쟁에서 SK텔레콤이 선두주자가 될 거냐에 따라 주민들의 생활에 많은 변화가 찾아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SK텔레콤 외에도 카카오는 카카오브레인이라는 자회사까지 두면서 인공지능 경쟁에 힘을 쏟고 있고 네이버 역시 음성 인식과 검색 기술력을 인공지능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고 있는데 다른 이통사들,  가전 제조사들도 앞다퉈 스마트홈과 인공지능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어서 주도권 경쟁이 더없이 치열해질 전망이라서 SK텔레콤이 바라는 장밋빛 미래가 찾아올지는 아직 지켜봐야 할 것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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