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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밀어내는 초록의 출발, 노을공원 초초초봄 산책... 이제 봄인가? 아직은 겨울인 것 같기도...;; 본문

N* Life/Travel

겨울을 밀어내는 초록의 출발, 노을공원 초초초봄 산책... 이제 봄인가? 아직은 겨울인 것 같기도...;;

라디오키즈 2017.04.05 06:00

달력 날짜는 어느새 4월을 넘겨서 하나씩 더 2017년의 비중을 늘려가고 있지만, 진해에 벚꽃이 눈처럼 날릴 때 강원도에서는 대설이 내렸다는 그 날이어서 일까요? 오랜만에 찾은 노을공원은 아직 겨울을 다 벗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노을공원으로 떠나는 봄 산책, 그런데 날씨는 아직 봄과 겨울 어디쯤...










초록보다는 지난 가을과 겨울색이 더 많이 비치고, 아직은 봄꽃도 찾기 쉽지 않은 그런 애매한 계절. 땅위만 그런 건 아니었습니다. 잠시 따뜻했던 해가 구름으로 숨더니 후드득 비를 뿌리기도 하고 또 빼꼼 얼굴을 내밀고 언제 그랬냐는 듯 봄빛을 쏟아내는 묘한 날씨였죠.










노을공원으로 쉼 없이 사람들을 실어 나르는 맹꽁이 전기차를 타러 가는 길에 푸드트럭에서 파는 타코야끼와 치즈 핫도그를 맛보기도 하고 아직은 잘 드러나지 않고 숨어있는 봄을 찾는 재미까지. 터벅터벅 걸어 돌아보는 노을공원은 늘 기분을 전환시켜주고 도심 안에서 자연을 만나게 하는 편안함을 던져주는 곳입니다. 이제 막 시작된 캠핑철을 맞아 캠핑을 온 가족들도 굉장히 많던데요.









이미 많이들 경험하고 계시지만, 노을공원 캠핑장을 즐기시려면 예약은 필수. 그리고 이곳에서 빌리거나 살 수 없는 캠핑용품은 차로 난지공원 주차장까지 잘 가지고 오셔서 맹꽁이 전기차로 실어 나르시면 되니  날씨 좋은 언젠가 찾아보세요. 캠핑의 묘미에 빠질 수 있는 명소니까요.^^ ...마치 캠핑을 갔던 사람이 전하는 팁 같지만, 전 아직... 쿨럭. 아무튼 봄과 겨울의 어딘가에서 봄으로 봄으로 향해가는 노을공원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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