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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EARLY* by 라디오키즈
길었던 겨울이 가고 초록색 풀밭이 우리곁에 다가오는 봄이 왔다. 그리고 보니 초록 필드라면 생각나는 스포츠가 바로 골프인데 아직은 취미로조차 골프를 해본적이 없지만 관심만 있다면야 언제든 플레이할 수 있는게 또 골프 아니겠는가.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골프 게임이 차고 넘치니 말이다. 오늘 얘기해보려는 게임도 그렇게 많은 온라인 골프 게임 중 하나인 '골프스타'다. 골프스타의 개발사는 컴투스. 그런데 컴투스란 회사 본래는 온라인 게..
아이패드의 인기가 예상 만큼은 아니라지만 북미를 중심으로 점점 힘을 받고 있다는 건 분명해 보인다. 덕분에 마음이 급해진건 아이패드 이전에 e북 리더의 강자였던 킨들(Kindle). 아이패드가 단순한 e북 리더는 아니지만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아이북스(iBooks) 등으로 무장한 녀석이 e북 시장에 던지는 경고는 킨들을 위협하기에 충분했고 킨들을 이끌고 있는 아마존은 킨들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며 아이패드와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시도를 더하고 ..
처음봤을때 역시 일본다운 아이디어라는 느낌이었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국민성이 그대로 엿보인다고 해야하나. 사진 속 제품은 Wii용으로 개발된 노래방 마이크로 호흡기 같은 특이한 장식(?)이 눈길을 끈다. 이는 밖으로 소리가 세어나가지 않도록 소리를 흡수하는 구조로 설계한 것. 아파트 생활이 일반화되고 층간 소음 등으로 흉흉한 일이 생길정도로 민감해지는 상황은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다르지 않을테고 그러니 노래를 불러도 외부에 소리가 가급..
PSP는 아이폰이나 NDS 등의 경쟁 플랫폼에 비해 조작 자체의 참신함은 떨어지는 느낌이다. 아날로그 스틱 등이 제공된다고는 하지만 터치펜으로 쓱쓱 그려가며 게임을 즐기는 NDS나 본체를 기울여 게임 등에 응용하고 있는 아이폰에 비해서는 그렇다는 얘긴데... 최근 CodeJunkies가 이런 무난한 조작성의 PSP에 색다른 게임성을 더해줄 보조장비를 출시했다고 한다. 틸트FX(TiltFX)라는 이름의 이 장비는 내부에 가속도 센서를 탑재한 모..
과거의 게임들은 조작할 때 손가락을 움직이는게 고작이었다. 키패드를 잡고 뿅뿅 버튼만 누르면 게임이 되던 시대, 이후 레이싱 게임과 FPS 게임이 등장하면서 조작하는 방법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전용 컨트롤러가 등장했고 브레이크나 액셀 같은 발로 조작하는 도구들이 등장한 것이다. 하지만 그건 시작에 불과했으니... 닌텐도의 역작 Wii의 등장 이후 콘솔 게임계는 또 한번 진화하고 있다. 손으로 조작하던 게임을 몸으로 조작하..
'트로이'라는 큼직한 타이틀이 붙은 아틀란티카의 업데이트 버전. 아틀란티카 트로이(ATLANTICA TROY)는 엔도어즈가 개발한 아틀란티카는 대부분의 MMORPG와는 다르게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을 내세우고 있다. 아틀란티카 트로이는... 턴과 턴을 넘기며 펼치는 전략 싸움이 주를 이루는 아틀란티카에 더 전략적인 전투를 가능케하는 택티컬 배틀 시스템(TBS)를 더해 색다른 재미를 보여줄 것이라고 한다. 사실 턴제 시뮬레이션 등은 과거 콘..
크라이엔진 2를 기반으로 개발하고 있는 프로젝트 이스트(Project E:ST)는 폴리곤게임즈가 한창 개발중인 프로젝트로 정식 타이틀 등은 아직 미정인 상태라고 한다. 그런만큼 향후 다른 이름으로 짠~하고 등장할 수 있다는 얘기. Project E:ST는... 제작사는 프로젝트 이스트에서 동양적인 아름다움으로 차별화된 판타지 세계를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개인적으로는 판타지는 서양의 세계관에 얹혀있어야 한다는 편견을 살짝 갖고 있다. 그..